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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24

3월 국회 개회 … 한전공대법 처리돼야 내년 개교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3월 임시국회가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사 일정에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지역 최대 현안 법안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특별법’과 ‘여순사건 특별법’ 처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의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은 서둘러 처리한 반면, 광주·전남 주요 현안 법안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는 오는 4일 추경안이 제출되면 5일 국무총리의 시정연설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의사 일정은 아직 여야간 합의가 되지 않아 유동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이 극심한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심사를 마무리, 20일 전후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19조5000억원+알파(α)’로 알려진 재난지원금 규모도 심.. 2021. 3. 2.
“함께 나눠요”…여수시, 긴급 재난지원금 나눔 캠페인 모든 시민에게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여수시가 “더 어려운 이웃을 돕자”며 재난지원금 나눔 캠페인에 나섰다. 여수시는 최근 전 시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긴급 재난지원금을 1일부터 한 달 간 지급하기로 했다. 기간 내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지원금 미수령 신청서를 제출하면 그만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추가 지원된다. 권오봉 시장은 최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집합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놓고 갑니다! 힘내세요!’ 문구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 권 시장은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과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수성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회장, 정석만 여수경영인협회 회장, 김광중 여수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회 회.. 2021. 1. 31.
여수시, 재난지원금 25만원씩 2월부터 지급 여수시는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을 다음달 1일부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18일 0시 기준으로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등록을 한 다문화가족으로, 28만5000명이다. 재난지원금은 1인당 25만원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65세 이상은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26일이며, 주민등록상 세대주나 세대원이 가족을 대리해 일괄 수령할 수 있다. 동거인은 따로 신청해야 한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재난지원금 신청 혼잡을 막기 위해 5부제를 시행한다. 첫주인 2월 1∼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해당일에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8월31일까지 여수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기부를 .. 2021. 1. 26.
광주 여행업계 “집합금지 업종과 동일하게 재난지원금 지급해달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광주지역 여행업계가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시 여행업계도 집합금지 업종과 동일하게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시 여행업 비상대책협의회는 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행업계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사실상 영업정지(집합금지) 상태로, 1년 이상 매출 제로라는 참담한 현실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은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에는 300만원, 식당·카페 등 집합제한 업종에는 200만원, 일반업종은 100만원이 지원된다. 업계는 여행업이 매출 감소로 인한 일반업종으로 분류됐다며 사실상 영업(집합)금지에 해당하는 형편이라고 주장했다. 여행업계는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여행 자제를 호소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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