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난지원금24

재난지원금이 골목상권 살린다 지급 2주간 광주·전남 130만 가구 8200억원 지원 받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2주를 맞아 광주·전남지역 130만 가구가 8200억원 상당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지원금 사용은 골목상권을 향한 ‘착한 소비’로 이어지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급이 완료된 긴급재난지원금 액수는 광주 3603억3700만원·전남 4592억900만원 등 총 8195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액 12조7136억원의 6.4%를 차지한다. 지역 수령 가구는 광주 55만·전남75만 가구 등 129만7735가구이다. 전날 하루 동안에는 광주 1026가구·전남 2360가구가 22억3200만원을 지급받았다. 광주·전남에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 .. 2020. 5. 26.
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장보기 늘었다 광주·전남 이마트 24 지난주보다 식품 매출 15.9% 증가 어린이 음료 71.5% 기저귀 54.1% 등 어린이 관련 매출 급증 심리적 부담 완화에 양주·이어폰 등 고가 상품 구매도 늘어 정부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장보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에서 재난지원금 사용이 제한되면서 사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 장보기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편의점들은 10조원대 재난지원금 시장을 겨냥해 이번 주부터 수요를 잡기 위한 행사를 속속 내놓고 있다. 18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을 사용하기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광주·전남지역 222개 점포의 식품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샴푸, 비누, 칫솔 등 식품을.. 2020. 5. 19.
“우리 매장서도 사용 가능해요”…재난 지원금 사용 가능한 곳은?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유통업계가 10조원대 결제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친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민에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29일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광역 자치단체 내에서 사용 제한업종을 제외하고 카드결제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8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상품권·귀금속 업종, 유흥업종, 보험료 등에서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연매출 10억원 이상 업체를 사용제한한 지자체 재난지원금(지역 화폐)과 달리 정부 지원금은 매출액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 제한업종에서 사용했을 경우에는 결제 즉시 문자로 통보해 재난지원금 사용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 2020. 5. 14.
“재난지원금 3개월내 받지 않으면 자동 기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3개월 이내에 수령하지 않으면 기부금으로 넘어간다.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국민 누구나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긴급재난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 수입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27일 정부와 여당에 따르면, 당정은 이런 내용을 담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전혜숙 의원을 통해 이날 오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긴급재난지원금 중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반대급부 없이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금전을 ‘긴급재난기부금’으로 규정했다. 긴급재난기부금 종류는 두 가지로 구분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와 동시에 신청인의 자발적 동의를 얻거나 지원금 접수 이후에 수령인이 자발적 의사에 따라 낸 기부금.. 2020. 4.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