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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24

광주시민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시장·5개 구청장 공동 발표 내년 1월 7일~2월 28일까지 내년 설 명절을 전후해 광주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일상회복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14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일상회복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을 공동 발표했다. 지급 대상은 올해 12월 1일 0시 현재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광주시민 모두다. 광주를 체류지로 등록한 외국인은 물론 광주에 거소 신고를 한 외국 국적 동포까지 모두 지급된다. 특히 지급 기준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일지라도 부모 중 1명이 지급 대상이고 신청 기한 내 출생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 시기는 내년 1월7일부터 2월28일까지다. 지급 방식은 현금 .. 2021. 12. 14.
[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 ] 주민센터 어르신 몰려 아침부터 북적 신청자 대부분이 정보 소외계층 예전과 달라진 사용처 문의 빗발 5부제 모른 채 왔다가 헛걸음도 “컴퓨터를 못하니까, 몸이 아파도 어쩔 수 있나. 받으러 와야지~.” 정부의 국민지원금 오프라인(현장) 신청이 시작되면서 주민센터마다 신청자들로 북적였다. 특히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 신청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몰렸고 예전과 달라진 사용처에 대한 문의도 빗발쳤다. 13일 광주시 북구 양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몰려든 지원금 신청자들로 센터 2층의 접수대기실(30석)이 오전 9시 전부터 가득 찼다. 센터측은 이날 노인 신청자들이 몰릴 것에 대비, 오전부터 임시로 현장에 부스까지 마련하고 담당자를 배치해 안내·신청을 받았다. 이날 주민센터를 찾은 신청자 대부분은 인터넷·온라인 이용이 쉽지 않은 노인·취약계층 등 정보.. 2021. 9. 13.
치솟는 물가·금리·집값…월급 빼고 다 올랐다 5월 농축수산물 6개월 연속 두자릿수 인상에 장바구니 부담 가계대출금리도 슬금슬금···전·월세 2년 2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월 평균 가구 소득 400만원 이상 23%···2년 전보다 7.5% 줄어 일 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침체 속에서 지역 물가와 금리는 치솟는데 소득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광공업 생산은 회복세를 띠고 있지만 투자와 고용, 소득 증가가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3일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월 평균 가구 소득 400만원 이상인 가구 비중은 23.0%로, 2년 전인 2018년(30.5%)보다 7.5%포인트 감소했다. 소득 구간별로 비중을 보면 200만~300만원 미만이 21.2%로 가장 많고 ▲100만~200만원 미만 17.2% .. 2021. 6. 3.
화순 농·어업인 재난지원금 10만원 더 받는다 화순군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자체 예산을 들여 전체 농·어가에게 재난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화순군은 지역 내 모든 농·어가에 10만원씩 지급하기 위해 9억8700만원의 자체 예산을 ‘화순군 농어민 재난지원금’으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순군 농어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화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가구다. 대상 가구는 9872가구로 예상된다.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으로 0.5㏊ 미만 영세 농민에게 30만원을 지급하는 것과 별개로 모든 농어가에 지급된다. 이에 따라 4차 재난지원금 대상 영세 농민(6300가구)은 정부 지원금 30만원에 더해 화순군 지원금 10만원을 받아 모두 4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그 외 나머지 농가는 화..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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