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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5개 구청장 공동 발표
내년 1월 7일~2월 28일까지
내년 설 명절을 전후해 광주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일상회복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14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일상회복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을 공동 발표했다.
지급 대상은 올해 12월 1일 0시 현재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광주시민 모두다. 광주를 체류지로 등록한 외국인은 물론 광주에 거소 신고를 한 외국 국적 동포까지 모두 지급된다. 특히 지급 기준일 이후 태어난 신생아일지라도 부모 중 1명이 지급 대상이고 신청 기한 내 출생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 시기는 내년 1월7일부터 2월28일까지다. 지급 방식은 현금 계좌 입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형 상생카드 지급 등 3가지다. 사용 기간은 내년 5월 31일까지며, 사용 가능 지역은 광주로 한정한다. 사용 가능 업종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업체이며,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유흥업소·사행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불편을 감내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해 주신 모든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일상회복지원금은 시민들께서 최대한 편리한 방식으로 신청하고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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