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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103

KIA, 8연승 마감…2회 홈런으로만 6실점 선발 임기영 1.2이닝 7실점 ‘흔들’ 빛바랜 이창진의 3점포, 5-10 패 ‘홈런 3방’에 KIA 타이거즈의 연승행진이 중단됐다. KIA가 15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5-10으로 지면서 연승 행진을 ‘8’에서 마감했다. 2회초 이창진의 스리런이 터졌지만 2회말 박성한과 한유섬에게 각각 투런포와 만루포를 맞으면서 일찍 경기 흐름이 기울었다. 위기의 마운드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줬던 임기영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어려운 경기가 진행됐다. 1회말 선두타자 고종욱을 2루타로 내보낸 임기영이 로맥의 중전안타로 경기 시작과 함께 실점을 기록했다. 2회초 KIA가 최형우와 류지혁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았다. 김호령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창진이 좌측 .. 2021. 8. 15.
에이스에 임시주장까지…임기영 “그런 투수 아니었다, 하던 대로” 브룩스 대신 하루 앞당겨 등판 5이닝 1실점 호투 “내 승리보다 팀 승리가 먼저, 목표는 규정이닝” “지금 모습 이대로 팀 승리를 위해 뛰겠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7연승을 이었다. 기분 좋은 승리의 시작점에는 선발 임기영이 있었다. 임기영은 1-1로 맞선 5회를 끝으로 등판을 마무리하면서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위기의 마운드를 이끈 수훈선수였다. 임기영은 이날 5이닝(81구)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사실 준비했던 날짜보다 하루빨리 더 무거운 역할을 맡았다. 후반기 첫 경기 선발로 예정됐던 브룩스가 지난 8일 세관에서 대마초 성분이 있는 전자 담배가 적발, 9일 임의탈퇴 됐다. 에이스가 예.. 2021. 8. 11.
임기영 앞세운 KIA, 승리로 스타트…박찬호 2타점 결승타 한화와 후반기 첫 경기에서 4-1, 7연승 임, 5이닝 1실점 호투·불펜 4이닝 무실점 ‘호랑이 군단’이 승리로 후반기를 열었다. KIA 타이거즈가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박찬호의 2타점 결승타로 4-1 승리를 거뒀다. 7월 6경기에서 전승을 달렸던 KIA의 7연승이다. ‘브룩스 퇴출’ 악재 속에 임기영이 선발진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 임기영은 1회초 선두타자 정은원을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후반기 첫 경기를 시작했다. 임기영은 최재훈에게 중전안타, 노시환에게 볼넷은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와 3회에는 탈삼진을 더한 삼자범퇴. 4회에도 하주석과 노시환의 방망이를 연달아 헛돌게 했다. 이성곤에게 이날 두 번째 안타는 맞았지만, 김민하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 2021. 8. 10.
‘국대 에이스’ 이의리 무거워진 어깨 ‘대마초 성분 반입’ 브룩스 퇴출로 마운드 운영 비상 임기영, 오늘 한화전 선발 출격…후반기 첫 승 사냥 올림픽 휴식기를 끝낸 KBO리그가 재개된다. ‘호랑이 군단’은 안방에서 한화와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7월 11일 일정을 끝으로 중단됐던 KBO리그가 10일 다시 시작된다. KBO는 올림픽 휴식기에 앞서 두산·NC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코로나 사태’로 1주일 먼저 리그를 닫았다. KIA 타이거즈는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임기영이 선발로 나와 후반기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후반기 초반 싸움의 관건은 역시 ‘감’이다. KBO는 7월 초반, 날씨와 코로나19로 들쑥날쑥한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 여기에 리그까지 조기 중단되면서 한 달 가까이 공백기를 가..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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