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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103

KIA 선발,‘마의 7회’를 넘겨라 88경기에 선발진 평균자책점 5.29 … 10개 구단 최하위 7회 이상 투구 브룩스 3차례·임기영 2차례 뿐 … 불펜 큰 부담 ‘마의 7회’를 넘어야 KIA 타이거즈가 산다. KIA는 올 시즌 마운드 고민 속에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다. 장현식·정해영에게 부담이 집중된 불펜도 불펜이지만 시작부터 어렵다. 지난해에도 4·5선발 자리를 놓고 ‘선발 오디션’이 전개됐고 2021시즌에도 선발 고민은 여전하다. 좌완 양현종이 떠난 자리에서 ‘특급 루키’ 이의리가 놀라운 시즌을 보내면서 눈길을 끌고 있지만 이제 막 프로에 뛰어든 어린 선수다. 올 시즌에도 ‘에이스’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브룩스는 전반기 부상으로 신음했고,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는 불미스러운 일로 영영 팀을 떠났다. 올 시즌 가장 눈.. 2021. 8. 30.
‘5.2이닝 1실점’ 임기영 … 3승은 언제 하나? 임기영의 시즌 3승 도전이 또 실패로 끝났다. KIA 타이거즈가 2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6 패를 기록했다. 선발 임기영이 5.2이닝 1실점으로 분전했지만, 불펜 싸움에서 밀리면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혼돈의 1회가 펼쳐졌다. 임기영이 선두타자 이용규를 좌전안타로 내보낸 뒤 1루 견제를 하다가 송구 실책을 기록했다. 임기영은 김혜성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송성문의 우전안타가 나오면서 실점이 기록됐다. 우익수 최원준이 공을 잡아 강하게 홈에 송구했지만, 악송구가 나오면서 아웃을 만들지 못했다. 또 공이 빠진 사이 타자주자 송성문은 2루까지 향했다. 이어진 박동원과의 승부, 공을 잃은 좌익수 터커가 뒤늦게 포구를 시도하다가 안타를 내줬다. 1사 2·3루에서 크레익과.. 2021. 8. 22.
KIA 타이거즈 ‘가을장마’에 8연전 강행군, 22~29일 21일 키움과의 홈경기 비로 취소 23·24일 우천취소 경기 재편성 ‘가을장마’ 탓에 KIA 타이거즈가 8연전 강행군에 나선다. 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10차전이 비로 열리지 못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일정이 없던 24일로 미뤄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2연전 일정에 돌입하는 만큼 원래 일정상으로는 다음 주 5경기만 편성됐다. 이에 맞춰 월요일인 23일에 이어 24일까지 이틀 연속 휴식날이 준비됐었다. 하지만 비 때문에 KIA는 8연전 강행군에 나서게 됐다. 앞서 전반기에 비로 치르지 못했던 키움과의 경기가 이미 23일 배정됐고, 비어있던 24일에도 우천취소 경기가 재편성되면서 22일부터 29일까지 KIA는 8연전을 치러야 한다. ‘가을장마’로 예측 불허의 .. 2021. 8. 22.
KIA 7연전 강행군 … 마운드 운영 ‘시험대’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 시작 20일부터 안방서 키움 상대 윌리엄스 감독의 ‘마운드 운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KIA 타이거즈가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7연전 강행군에 나선다. 주중 잠실에서 경기를 치르는 KIA는 20일 안방으로 돌아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한다. 앞서 비로 취소됐던 경기가 23일 월요일 경기로 편성되면서 7연전 일정이 펼쳐진다. ‘마운드’가 7연전 승률의 주요 변수다. KIA는 지난주 우려와 달리 선발 대란을 겪지는 않았다. 브룩스의 갑작스러운 퇴단으로 임기영이 하루 앞당겨 출격했지만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 그리고 김현수가 5.2이닝 무실점의 ‘깜짝 호투’를 선보였고, 멩덴과 이의리도 나란히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싸움을 해줬다. 선..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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