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104 ‘1회 3실점’ 7이닝 버틴 임기영 7승, NC에 5-3 역전극 장현식 33홀드·정해영 31세이브 2타점 박찬호 수비에서도 맹활약 ‘30홀드-30세이브 듀오’를 보유한 KIA가 역전극을 완성하면서 갈길 바쁜 NC의 발목을 잡았다. KIA 타이거즈가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임기영이 7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 전면에 섰고, ‘30홀드-30세이브 듀오’ 장현식과 정해영이 2점의 리드를 지켜줬다. 타석에서는 박찬호가 3루타·밀어내기 볼넷으로 2타점을 올렸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수훈선수가 됐다. 임기영의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했다. 임기영은 1회 시작과 함께 최정원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강진성에게는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3루. 나성범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원아웃은 만들었지만.. 2021. 10. 23. KIA 7연전 … 전상현 가세·터커 상승세 이의리 부상으로 복귀전 무산 전상현·다카하시에 기대감 ‘공격키’ 터커·최형우·황대인 악재와 호재가 겹친 KIA 마운드가 7연전 일정을 맞는다. KIA 타이거즈는 29일 NC 다이노스와의 더블헤더 포함 7연전을 앞두고 있다. 창원에서 NC를 상대하는 KIA는 안방으로 돌아와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를 상대하게 된다. 마운드에 악재와 호재가 겹쳤다. 29일 예정됐던 이의리의 복귀전이 부상으로 무산됐다. 손톱 부상으로 잠시 걸음을 멈췄던 이의리는 지난 22일 계단에서 발목을 접질려 남은 시즌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호재도 있었다. 새 외국인 투수 보 다카하시가 지난 25일 SSG를 상대로 KBO 데뷔전에 나서 4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피칭을 선보였다. 2주간의 자가 격리를 거쳤고 .. 2021. 9. 28. 임기영, KIA ‘낮 징크스’ 끊고 연승… KT전 7-2 승 16일 삼성전 이어 두 경기 연속 7이닝 소화 1회 타자일순 7득점 … 낮경기 두 번째 승리 임기영이 시즌 첫 연승에 성공면서 팀의 ‘낮경기 징크스’를 깼다. KIA 타이거즈가 22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7-2 승리를 거뒀다. 7이닝(89구) 6피안타 6탈삼진 2실점(1자책점)의 호투를 선보인 임기영이 지난 16일 삼성전(7이닝 2실점)이후 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4승. 1회부터 두 팀이 실책을 하나씩 주고받으면서 긴 이닝을 보냈다. 1회초 1사에서 KIA 선발 임기영이 황재균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았다. 이어 강백호의 타구가 우익수 방향으로 떴다. 짧은 타구에 터커가 멀리 달려 나왔지만 글러브 맞고 공이 떨어지면서 1사 1·3루가 됐다. 장성우의 안타가 이어지면서 KI.. 2021. 9. 22. 임기영, 3달을 기다린 3승…장현식 ‘타이거즈 홀드왕’ 삼성전 7이닝 2실점 호투, 6월 23일 KT전 이후 ‘승투’ 장현식 이틀 연속 홀드…타이거즈 역대 최다 기록 ‘22’ ‘잠수함’ 임기영이 천신만고 끝에 시즌 3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12차전에서 6-5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온 임기영이 7이닝 2실점의 호투 속에 지난 6월 23일 KT전 이후 9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3승째다. 5-2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오른 장현식은 피렐라에게 솔로포는 맞았지만 팀의 리드를 지키면서 타이거즈 홀드 새 역사를 썼다. 전날 1.2이닝 무실점의 피칭으로 2015년 심동섭의 21홀드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장현식은 이틀 연속 홀드를 수확, 타이거즈 최다 홀드 새 기록을 작성했다. 리그 홀드 1위도 지.. 2021. 9. 17. 이전 1 2 3 4 5 6 7 ··· 2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