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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28

차량 빼앗고 구속한다고 해도 정신 못차리는 상습음주운전 검경 7월부터 엄단 의지 밝혔지만 여수 6회 적발된 70대 차량 압수 장흥 9회 전력 50대 징역 2년형 광주·전남 음주운전 매년 1만건 법령 홍보·단속 횟수 강화 등 필요 음주운전으로 차량을 빼앗기고 구속돼도 핸들을 잡는 간 큰 상습 음주운전자들이 줄지 않고 있다. 관대한 처벌 때문에 음주운전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검찰과 경찰이 상습음주운전자로부터 차량을 압수하고 인신 구속에 나섰다. 법원도 양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상습음주 운전자를 법정 구속하고 있으나 고질적 상습음주 운전이 줄지 않고 있다. 여수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A(71)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화물차를 압수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광주·전남지역 4번째 차량 압수자다.. 2023. 9. 19.
전동킥보드 사고 10명 중 8명 안전모 미착용 ‘전동킥보드’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을 찾은 이들 10명 중 8명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고 환자들 10명 중 6명 꼴로 얼굴에 상처가 났으며,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경우도 23%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은 전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최준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국제 학술지 ‘JKMS’에 발표한 논문 ‘한국의 전기스쿠터 관련 외상 현황’에 실렸다. 연구팀이 2018~2021년 전남대병원을 들른 전동킥보드 사고 환자 1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논문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을 찾은 사고 환자 수는 2018년 5명, 2019년 18명, 2020년 30명, 2021년 55명 순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 중 85%인 92명은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 2022. 6. 13.
광주서 대낮 음주운전 차량 인도 돌진 2명 사상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40대 남성이 인도로 돌진한 화물트럭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다. 길을 걷던 60대 남성도 다리를 크게 다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였다. 광주동부경찰은 25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인도에 있던 시민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기사 A(29)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20분께 동구 계림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t 화물차를 몰다 갑자기 인도로 돌진, 행인 둘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대기 중이던 40대가 현장에서 숨졌다. 인도를 걷던 60대도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2022. 5. 26.
안전벨트 미착용·음주운전⋯부끄럽다, 광주·전남 안전의식 질병관리청 ‘2021년 지역 건강조사’ 흡연율 17.4%로 감소…비만·고혈압 등 만성질환 증가 광주, 뒷자리 벨트 착용률 23.2% ‘전국 꼴찌서 두번째’ 전남, 음주운전 3.6% ‘전국 최고’·스트레스 ‘전국 최저’ 광주·전남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안전벨트 착용을 꺼리고 음주운전 경험도 많은 등 기본적인 안전 의식이 타 시·도에 비해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남 주민들의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질병관리청은 이같은 결과를 담은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255개 보건소를 통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2만 924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광주는 차량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 안전의식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것..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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