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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28

퍼펙트 위기를 극적인 역전승으로 … KIA, 3-2 승 NC홈경기서 유민상 역전 결승타 라이트 흔든 터커의 팀 4200홈런 KIA 타이거즈가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7회 1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펼친 라이트를 상대로 한 역전승이었던 만큼 더 값진 승리가 됐다. 역전 2루타를 날린 유민상은 “역사 한 획을 그으면 어떻게 하느냐는 농담도 하기는 했는데 동료들을 믿었다”고 웃었다. 단 한 명의 주자도 1루로 향하지 못하면서 6이닝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김선빈의 2루수 땅볼로 시작된 1회 터커와 최형우의 방망이가 헛돌면서 삼자범퇴. 2회에도 나지완과 김민식이 헛스윙으로 4타자 연속 삼진이 기록됐다. 이어 유민상은 3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이 됐다. 나주환-최원준-박찬호가 나선 3회에는 3개의 땅볼로 KI.. 2020. 8. 9.
윌리엄스 감독 거센 항의에도 … KIA 일요일 9연패 4회말 유민상 홈 태그 상황서 비디오 판독 누락 아쉬운 타선 집중력, 홍건희 친정 상대 홀드 기록 ‘호랑이 군단’이 일요일 9연패에 빠졌다. KIA 타이거즈가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4-8패를 기록했다. 지난주 비로 일요일 경기를 건너뛰었던 KIA의 ‘일요일 연패’가 9연패로 늘었다. 아쉬운 주루가 연패 탈출 분위기의 맥을 끊었다. KIA가 3회초 먼저 큰 것 하나에 흔들렸다. 선발 이민우가 1사에서 정수빈에게 좌전안타를 맞았다. 박건우의 좌측 2루타가 이어지면서 1사 2·3루. 그리고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던진 초구 141㎞짜리 직구를 강타당하면서 한 번에 3점을 내줬다. 4회말 KIA의 반격이 펼쳐졌다. 선두타자 나지완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김민식과 유민.. 2020. 7. 20.
물 먹은 방망이, 믿을 건 ‘베테랑의 힘’ KIA, 6월 팀 타율 0.266 리그 8위…타저투고 극심 마지막 두경기 영봉패로 마감…타격 살리기 고심 윌리엄스 감독 “변수 많은 계절엔 베테랑이 잘해줄 것” ‘투고타저’의 6월을 보낸 KIA타이거즈가 베테랑의 ‘경험’으로 7월 순위싸움을 벌인다. KIA는 지난 6월 21경기를 치러 12승 9패, 승률 0.571의 성적을 냈다. 6월 성적은 키움(19승 6패·0.760), 삼성(15승 10패·0.600), NC(14승 10패·0.583)에 이어 4위. 5월과 마찬가지로 ‘투고타저’의 흐름은 계속됐다. 6월 팀 평균자책점은 3.85로 키움(3.25)에 이어 2위다. 하지만 타율은 0.266으로 악몽의 6월을 보낸 SK(7승 18패·타율 0.235), 한화(5승 19패·타율 0.239)에 이어 뒤에서 3위.. 2020. 7. 2.
롯데 딛고 키움 잡고 … 상위권 도약 기회의 1주일 롯데·키움과 원정 6연전, 키움 1.5경기 열세·롯데 3경기 우위 이번주 성적이 상위권 도약 가늠자 타자들 화력 폭발. 불펜진 뒷문 든든 … 불펜 과부하 따른 선발진 긴 이닝과 정교한 내야 수비 관건 쫓고 쫓기는 자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5위 KIA 타이거즈가 23일부터 원정 6연전길을 떠난다. 상대는 6위 롯데 자이언츠와 4위 키움 히어로즈다. 롯데는 3경기 차에서 KIA를 쫓고 있고, 반대로 KIA는 1.5경기 차 밖에서 키움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앞선 대결에서는 KIA가 웃고 울었다. KIA는 롯데와 올 시즌 6번 만나 모두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더하면 롯데전 9연승이다. 키움에는 열세 만회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키움에 5승 1무 10패로 열세를 기록한 KIA는 시즌 첫 대결..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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