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민상28

[덕아웃 톡톡] 전상현 ‘오승환 딜레마’…홍상삼 “TV로만 봐” ▲ TV로만 보면 되지 = KIA의 ‘포커페이스’ 전상현도 숨기지 못한 감정이었다. 대구 출신인 필승조 전상현은 삼성 오승환을 보면서 마무리 꿈을 키워왔다. 우상이었던 오승환이 올 시즌 KBO리그로 복귀하면서 마침내 그라운드에서 동료로 만나게 된 두 사람. 앞선 삼성 원정 때는 오승환이 합류하지 않았던 상황, 안방에서 열린 주말 3연전을 통해 전상현은 처음 오승환과 한 경기장에서 운동했다. 전상현은 21일 경기 전 “인사는 못 해봤다. 걸어가는 모습만 봐도 멋있더라”며 웃었다. 19·20일 KIA가 앞선 상황에서 마지막 9회가 진행되면서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오승환을 직접 본다는 것은 팀이 지고 있다는 의미. 이에 홍상삼은 “TV로만 보면 되지.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면서 웃었다. KIA.. 2020. 6. 22.
뒷심 생긴 KIA, 또 다른 작전 ‘버티기’ 임기영 20일 삼성전 초반 열세 극복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4승 유민상, 만루홈런으로 막강 조력...박준표·문경찬 필승조 뒷문 든든 NC전 이어 연달아 역전승...선수들 ‘이긴다’ 믿음 승리로 이어져 KIA타이거즈가 ‘버티기’로 승률을 높인다. 안방에서 한 주를 보낸 KIA는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연달아 역전승을 거두며 승률 높이기에 성공했다. 일요일 연패 탈출에는 실패했지만 달라진 뒷심 덕에 귀한 승리들이 쌓였다. 지난 20일에도 KIA는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버티기’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이날 선발 임기영은 1회에만 42개의 공을 던지면서 고전했다. 선두타자 김상수와 승부에서 우중간 안타를 허용하는 등 임기영은 3개의 안타와 볼넷으로 2실점을 했다. 1회부터 선발이 흔들리면서 .. 2020. 6. 22.
KIA 4연승 이끈 유민상 ‘타점 먹방’ 만루포 포함 멀티히트 5타점 문경찬 10세이브, 공동 1위 KIA 타이거즈가 유민상의 ‘타점 먹방’으로 4연승을 달렸다. KIA 타이거즈가 2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타점을 수확한 유민상의 활약으로 6-3, 4연승에 성공했다. 강렬한 홈런 두 방이 승리를 불렀다. 1-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최정용이 원태인의 135㎞ 직구를 우측 담장 밖으로 보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프로 6년 차 최정용의 프로 데뷔 홈런이었다. 2015년 청주 세광고를 졸업하고 삼성 유니폼을 입은 최정용은 2차 드래프를 통해 SK로 이적해 2016·2017시즌을 보냈고, 다시 2차드래프트를 통해 2017시즌이 끝난 후 KIA 선수가 됐다. KIA 지명 후 바로 상무에서 군복무를 .. 2020. 6. 21.
장영석, 3루 물음표 지운다 KIA 초반 불안정 했던 야수진 매일 경쟁 통해 빈 틈 채워 황대인·유민상·김호령 합격점 전천후 수비수 나주환 부상에 맷 감독, 2군서 장영석 콜업...상위권 진입 위한 3루 시험 KIA 타이거즈가 야수진의 남은 퍼즐 한 조각도 맞출까? KIA는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가 열린 4일 내야수 장영석을 콜업했다. 장영석은 개막 후 7경기에서 0.150의 타율에 그쳤고,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노출하면서 지난 5월 1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 시간을 가진 장영석은 윌리엄스 감독의 마지막 퍼즐로 다시 테스트를 받게 됐다. 안정된 선발진을 앞세운 ‘윌리엄스호’는 시즌 초반 순위 싸움의 복병으로 급부상했다. 필승조가 여전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기대하지 않던 한방도 잇달아 터져나오면서 .. 2020. 6.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