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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감독164

여름 반전 이끌던 KIA, 이번엔 ‘코로나 암초’ 퓨처스 선수 1명 확진 판정 최악의 경우 선수 수급 못해 험난한 8연전 속 마운드 위기 ‘여름 반전’을 이룬 KIA 타이거즈가 ‘코로나 암초’를 만났다. KIA 타이거즈의 퓨처스 선수 1명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퓨처스 선수단 전원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뒤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지난 20일 1군에 등록된 박준표도 PCR 검사를 받으면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변수가 발생한 이날 KIA는 키움과의 시즌 10차전을 갖고 험난한 8연전에 돌입했다. 21일 키움과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8연전 일정이 만들어졌다. 28일부터 2연전 일정이 시작되면서 예정대로라면 25~27일 3연전과 함께 다음 주 5경기만 치르면 됐다. 하지만 앞서 전반기에 우천 취소됐던 키움과의.. 2021. 8. 23.
‘오락가락’ 김유신 활용 … 선발 육성도 ‘갈팡질팡’ 선발 - 불펜 오가며 등판…만족스럽지 못한 성적 선수 육성 차원 최선의 활용법 진지한 고민 필요 ‘오락가락’ 김유신의 활용법이 도마 위에 올랐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어렵게 4·5선발을 꾸려가고 있다. 팀에게는 위기지만 젊은 투수들에게는 ‘기회’다. 좌완 김유신도 기회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상무 복무를 마치고 지난가을 팀에 복귀한 김유신은 올 시즌 1군에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프로 첫해였던 2018년, 10경기에 나와서 13이닝을 소화했던 김유신은 올 시즌에는 14경기에서 48.2이닝을 던졌다. 9경기는 선발로, 4경기는 불펜 투수로 나섰다. 성적은 썩 만족스럽지는 않다. 14경기에서 7.95의 평균자책점과 함께 1승 6패를 기록했다. 탈삼진(27개)보다 볼넷(34개).. 2021. 8. 18.
KIA 7연전 강행군 … 마운드 운영 ‘시험대’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 시작 20일부터 안방서 키움 상대 윌리엄스 감독의 ‘마운드 운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KIA 타이거즈가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7연전 강행군에 나선다. 주중 잠실에서 경기를 치르는 KIA는 20일 안방으로 돌아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한다. 앞서 비로 취소됐던 경기가 23일 월요일 경기로 편성되면서 7연전 일정이 펼쳐진다. ‘마운드’가 7연전 승률의 주요 변수다. KIA는 지난주 우려와 달리 선발 대란을 겪지는 않았다. 브룩스의 갑작스러운 퇴단으로 임기영이 하루 앞당겨 출격했지만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 그리고 김현수가 5.2이닝 무실점의 ‘깜짝 호투’를 선보였고, 멩덴과 이의리도 나란히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싸움을 해줬다. 선.. 2021. 8. 17.
김태진 ‘톱타자’로 연승 잇는다…최원준 어깨 통증 휴식 이진영, 우익수 선발 출장 ‘이적생’ 강경학 2군서 준비 김태진이 톱타자로 나선다. 비로 하루 쉬었던 KIA 타이거즈는 4일 두산 베어스와 시즌 6번째 대결을 갖는다. 최원준이 아닌 김태진이 타선 전면에 선다. 최원준이 어깨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최원준이 어깨 힘줄 쪽에 통증이 있어서 주사를 맞았다. 던지는 게 힘들어서 어제, 오늘 휴식 차원에서 라인업에서 뺐다”며 “대주자, 대타로는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원준 대신 김태진이 감 좋은 김선빈과 테이블 세터진을 구성해 연승 잇기에 나선다. KIA는 지난 2일 이의리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김호령의 3경기 연속 홈런을 앞세워 8-3 승리를 거두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두산전 9연패에서 탈출했고, 2연승을 기록했다. 김선빈도 6..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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