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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윌리엄스 감독 “성적 6위→9위 뒷걸음질 아쉽다” 필승조와 젊은 야수 성장세 성과…투·타 MVP는 장현식·최원준 한결같은 응원 팬들에 감사,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기 바란다 아쉬움 속에 KIA 타이거즈의 2021시즌이 마무리됐다. KIA는 지난 3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144경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최종전에서 1-6으로 지면서 KIA의 2021시즌은 58승 10무 76패, 승률 0.433로 기록됐다. KBO리그 두 번째 시즌을 9위로 마친 윌리엄스 감독은 “여러 감정이 섞여 있다. 실망도 있다. 어떤 부분은 통제할 수 없는 것들도 있었고, 통제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며 “내 역할은 최대한 많은 승리를 하는 것이다. 그런 시즌을 보내지 못해 아쉽다”고 실패를 인정했다. 7월 6경기 전승 상승세 국면에서 ‘코로.. 2021. 11. 1.
KIA 선발진·외야 퍼즐 맞추기에 ‘관심’ 한승혁, 무릎 염좌 말소 … 2군서 선발 콜업 최원준 입대 여부 미확정 ‘경우의 수’ 계산 ‘호랑이 군단’의 선발 테스트가 새 양상을 맞는다. 지난 10일 한화 원정경기에서 더블헤더를 소화했던 KIA는 17일 잠실 두산전에서 다시 하루 두 경기를 치러야 한다. 2주 연속 7연전 일정이 진행되면서 마운드, 특히 선발진 운영이 관심사다. 선발 로테이션이 부지런히 돌아가야 하는 한 주. 하지만 KIA는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2명의 선발 투수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투수 이민우와 한승혁이 엔트리에서 빠졌고, 내야수 최정민과 최정용이 등록됐다.이민우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인한 특별 엔트리 말소. 한승혁은 무릎 염좌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승혁은 지난 9일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3.. 2021. 10. 13.
‘4강팀’ 만나는 KIA, 선수운영 미래·현재 동시에 잡아야 한화에 3연승 … 꼴찌 싸움 끝 12일부터 삼성과 홈 3연전 15일 KT·주말엔 두산과 대결 내년 위해 기대주들에 투자를 ‘최하위 싸움’을 끝낸 KIA 타이거즈가 ‘진짜’ 순위 싸움의 중심에 선다. KIA는 지난 주말 한화와 최하위 싸움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앞선 만남에서 1승 1무를 기록했던 KIA는 1주일 만에 재개된 ‘리턴 매치’에서는 싹쓸이 3연승을 기록했다. 9일 김선빈의 3안타 4타점 활약으로 6-4 승리를 거뒀고, 10일 진행된 더블헤더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1차전에서도 김선빈이 동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갔고, 상대 실책으로 3-1 역전승을 기록했다. 2차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인 임기영을 앞세워 5-0 영봉승을 기록했다. 싹쓸이 3연승과 함께 10위 한화를 5.5.. 2021. 10. 12.
KIA, 보 다카하시 ‘히트 상품’ 예고 SSG와 홈경기서 데뷔전 호투 “한국야구 뛰어나고 흥미롭다” 타이거즈 첫 ‘육성형 외국인 선수’ 보 다카하시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르며 ‘히트 상품’을 예고했다. 다카하시는 지난 2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를 통해 KBO리그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첫 실전은 ‘합격점’이었다. 이날 다카하시는 KBO리그 첫 상대로 추신수를 만났다. 우익수의 최원준의 좋은 수비로 추신수를 플라이로 처리한 다카하시는 이정범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최정을 상대로 KBO리그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최주환을 2루수 플라이로 잡고 1회를 끝냈다. 2회에는 볼넷으로 내보낸 선두타자 한유섬의 도루를 저지했고, 11구 승부 끝에 박성한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에는 안상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재원의 중전안타로 맞은..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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