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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감독164

KIA 양현종 VS 임기영 ‘사령탑 이벤트’ 매치 갖는다 11일 자체 연습경기…서재응 코치 해설, 윌리엄스 감독 객원 해설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과 임기영을 사령탑으로 한 이벤트 매치를 치른다. 양현종과 임기영이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홍백전에서 각각 백팀과 홍팀의 감독을 맡아 선수 선발과 기용을 모두 책임진다. 백팀의 수석코치는 배경수 1군 매니저, 홍팀 수석코치는 이우중 퓨처스매니저가 맡는다. 양현종과 임기영을 이벤트 매치 사령탑으로 선임한 윌리엄스 감독과 박흥식 퓨처스 감독,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는 플레이에 일절 개입하지 않고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자체 중계방송 객원 해설로 나서 이벤트 매치, 기획 의도와 올 시즌 포부 등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 매치를 위해 양현종과 임기영은 10일 선수단 전체가 모인 자리에서 드래프트를.. 2020. 4. 10.
2격수를 아시나요 … 맷 감독의 파격 시프트 [KIA 홍백전 6차전] 3루수, 2루·유격수 사이로 이동 수비 시프트 영역 확대 볼 카운트 불리해도 번트 강행 … 감독, 상황마다 다양한 변화 시도 가뇽·홍상삼 마운드 대결 … 양현종, 중간 계투로 컨디션 점검 ‘윌리엄스호’의 본색이 드러난다. KIA 타이거즈가 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홍백전 6차전을 치렀다. 문선재의 솔로포 등을 앞세운 홍팀의 4-1 승리로 끝난 이날 경기에서 드류 가뇽과 홍상삼이 선발로 마운드 대결을 벌였고, 양현종과 함께 부상으로 쉬었던 전상현까지 등판하면서 마운드에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이날 진짜 ‘관전 포인트’는 따로 있었다. 바로 윌리엄스 감독의 ‘손짓’이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앞선 홍백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경기에 개입했다. 극단적인 시프트와 쓰리 번트까지 감행했고, 작전 상.. 2020. 4. 5.
[2020 팬북 발간] KIA “명예회복 향해 전진” 선수들 화보·시즌 전망 등 볼거리 풍성 KIA타이거즈가 ‘우승 반지를 향한 위대한 여정’을 컨셉으로 한 2020시즌 팬북 2만부를 발간했다. 팬북 표지는 용맹한 호랑이가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으로 장식해 명예회복을 향해 전진하는 KIA타이거즈 선수단의 의지를 드러냈다. 선수들의 역동적인 플레이를 포착한 화보와 함께 다양한 테마의 인터뷰가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시즌 결산과 올 시즌 전망이 담겼고,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으로 첫발을 내딛는 윌리엄스 감독의 출사표가 소개됐다. 메이저리그 출신 서재응 투수코치와 최희섭 타격코치의 포부도 담겨있다. 지난 시즌 KIA의 희망으로 떠오른 문경찬, 박찬호, 전상현의 인터뷰를 비롯해 이적 후 확실하게 이름을 알린 이창진과 유민상의 이야기가 실렸다. 올 시.. 2020. 4. 1.
‘고교 특급 유격수’ KIA 박민, 프로 출발대 서다 야구 명문 야탑고 졸업…지난해 KIA 2차 1번 지명 받아 스프링캠프·팀 내 홍백전 18경기 출전 공·수 존재감 자세·타구 방향 등 타격 자세 전면 수정…수비 3루 도전 “훈련도 즐거워…변화구 대처 능력 키워 1군 데뷔 목표” ‘코로나19’가 야속한 KIA 타이거즈 선수가 있다. 경기장에 나가는 게 즐거운 ‘막내’ 박민의 이야기다. 내야수 박민은 야탑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프로에 뛰어든 고졸 루키다. KIA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부른 유망주다. 박민은 ‘스프링캠프 참가’라는 프로 첫 목표를 이룬 뒤, 다음 목표인 ‘1군 데뷔’를 위해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창 자신감이 붙어가고 있는 만큼 오는 28일까지 주어진 휴가가 오히려 아쉽다. 박민은 플로리다 캠프에서 15경기에 나와 .. 2020.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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