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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이정후, 다음에 만나면 꼭 삼진 잡겠다” KIA 5년차 투수 개막전서 데뷔… 양현종 이어 등판 1.2이닝 3실점 ‘결과’보다 ‘시작’에 의미… 맷 감독 “멀티이닝 소화해 줄 선수” 기대감 ‘미안함’이 가득했던 ‘막내’의 KBO리그 데뷔전이었다. KIA 타이거즈 투수 김현준은 지난 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통해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올해로 5년 차인 김현준은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적은 있지만 마운드에 오른 적은 없다. 공익근무를 마치고 올 시즌 그라운드로 돌아온 김현준은 2020시즌 첫날 양현종에 이어 KIA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KBO에 자신의 기록을 남겼다.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현준은 1.2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완벽한 성적은 아니지만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상.. 2020. 5. 7.
윌리엄스 감독, 잘못 끼운 ‘첫 단추’ 터커·최형우 불펜 공략 ·양현종 기선제압 카드 빗나가... 오늘 브룩스 선발 첫 승 기대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의 KBO 데뷔전 승리 구상이 ‘선발’에서 흐트러졌다. 타이거즈 역대 첫 외국인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은 5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KBO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가을 마무리캠프에서부터 2020시즌 구상을 해왔던 윌리엄스 감독은 첫 승 전략으로 ‘선발’에 주목했다. 일단 에이스 양현종이 나서는 만큼 상대 브리검을 먼저 공략하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윌리엄스 감독은 최원준-김선빈을 ‘테이블 세터’로 두고 터커-최형우-장영석으로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다. 그리고 나지완은 7번으로 내려 뒷 타선에도 무게를 실었다. 경기 전 윌리엄스 감독은 “브리검이 스프링캠프를 다 소화하지 못했고, 피.. 2020. 5. 6.
봄을 기다린 KIA, ‘윌리엄스호’ 항해 시작된다 5일 키움과 챔필서 2020시즌 개막전 … 개막 엔트리 발표 ‘특급 잠수함’ 김병현, 임창용 해설 위원으로 KIA 개막전 출격 ‘윌리엄스호’가 마침내 항해를 시작한다. KIA 타이거즈가 5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타이거즈 첫 외국인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은 에이스 양현종을 개막전 선발로 내세워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키움은 브리검을 선발로 앞세워 광주로 온다. 앞선 KBO 연습경기에서 3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시즌 리허설을 마무리한 KIA는 4일 오후 개막 전 마지막 훈련을 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채비를 끝냈다. 선발 양현종을 필두로 한 개막전 엔트리도 발표됐다. 선발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애런 브룩스와 이민우를 일단 제외한.. 2020. 5. 4.
위더마이어 수석 코치 “광주, 이보다 좋을 순 없어…KIA 5강은 확실” 한국, 코로나 대응 세계 최고…광주, 생활인프라 빼어나 KIA 강점은 젊은 선수…가을잔치 기대 “이 얼마나 좋은가!” KIA 타이거즈의 위더마이어 수석코치가 ‘광주 찬가’를 부르며 유쾌한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뉴욕양키스 출신인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는 윌리엄스 감독과 애리조나 시절 인연을 맺었고, 워싱턴에서 수비 코치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는 KBO리그에서 다시 윌리엄스와 한배를 탔다.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비상 상황 속 낯선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위더마이어 수석코치는 “원더풀”을 외쳤다. 그는 “잘 지내고 있다. 한국 정부가 코로나 대응을 잘하고 있다. 정말 훌륭하다. 세계의 모델이 될 것이다”며 “시즌이 다시 시작된다는 것에 흥분된다. 코로나 문제가 심각했는데 위기이자 기회라고 생..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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