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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감독164

믿음으로 자라는 ‘박찬호 야구’ 지난 시즌 공·수 활약에 도루왕 오르며 ‘깜짝 스타’ 안정된 수비에 반해 6월 타율 0.111로 마음 고생 윌리엄스 감독·선배 최형우 등 “좋아질 것” 무한신뢰 17일 NC전 멀티히트로 2타점…역전 득점 기록 ‘믿음’이 KIA 타이거즈 박찬호를 깨웠다. 박찬호는 지난 시즌 KIA의 ‘깜짝 스타’였다. 타고난 수비에 달라진 공격력까지 더해 KIA 내야 한 자리를 차지했고, 대선배 이범호의 25번까지 물려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박찬호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다. 타석에서 마음만 급했고 6월 타격이 수직 하락했다. 지난 16일 NC전까지 6경기에서 빈손으로 돌아서는 등 6월 14경기에서 박찬호는 45타수 5안타, 0.111의 타율에 그쳤다. 타격 부진은 수비에서의 조급함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아쉬운 초반 .. 2020. 6. 19.
“뭐 있어? 오늘은 오늘 경기 하는 거지” [KIA 윌리엄스 감독 ‘부상에 대처하는 자세’] 김선빈·류지혁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상위권 도약 기로에 난적 NC 만나 맷 감독 “어제는 못해도 오늘은 새 날 어쩔 수 없는 일에 매달리지 않아” 최정민·황대인 1군서 컨디션 점검…3루 수비 나주환, 김선빈 복귀 조율 ‘It is what it is!’(뭐 어쩌겠어) 부상을 대하는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의 자세는 “뭐 있어? 그냥 하는 거지”다. KIA 윌리엄스 감독은 수도권 원정 9연전을 마치고 16일 안방에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했다. 사령탑 입장에서는 한숨이 나오는 시작이다. 앞에는 1위 독주 중인 NC 다이노스가 기다리고 있고, 뒤를 돌아보면 부상이 진한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KIA는 지난주 KT위즈와 SK와이번스를 상대로 연달아 위닝시리.. 2020. 6. 17.
'강적' NC와의 대결, 최형우가 웃었다 7회말 2타점 적시타로 역전극 연출 KIA, 시즌 첫 대결에서 7- 4 승리 “강팀을 이겨서 좋아요.” 선두 NC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KIA 타이거즈의 7-4 역전승을 이끈 ‘결승타’ 주인공 최형우가 환하게 웃었다. KIA는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선두 NC와 시즌 1차전을 가졌다. 5위 KIA에 7.5게임차로 앞선 강팀과의 승부. KIA는 3회 3실점은 했지만 불펜 공략에 성공하면서 선두 NC에 시즌 10패째를 안겨줬다. KIA 브룩스와 NC 루친스키의 외국인 선수들의 마운드 맞대결에서 두 사람은 2회까지 각각 탈삼진 3개씩을 뽑아내는 등 삼자범퇴로 빠르게 이닝을 지웠다. 3회 첫 아웃카운트도 나란히 삼진으로 기록한 브룩스와 루친스키. 하지만 1사에서 주자를 내보내며 두 투수가 첫 위기를 맞았.. 2020. 6. 17.
KIA 유민상 4안타 5타점쇼, 롯데전 7연승 복귀전 김호령 1회말 선두타자 초구홈런 ‘롯데 킬러’ 임기영 6이닝 2실점 … 2승 KIA 유민상이 개인 최다타점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롯데전 연승을 이었다. KIA가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4차전에서 유민상의 4안타 5타점 활약을 앞세워 7-2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롯데와 4번의 만남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KIA는 지난해 9월 11일 시작된 롯데전 연승을 7연승으로 늘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김호령의 1회말 선두타자 초구홈런과 함께 ‘홈런싸움’이 전개됐다. 1군 등록과 함께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나선 김호령은 첫 타석 초구에 홈런을 날렸다. 박세웅의 145㎞ 직구를 잡아당긴 김호령은 좌중간 담장을 넘기면서 시즌 3호, 통산 54호 그리고 개인 1호 1회말 선두타자 초구 홈..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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