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감독164 마무리 전상현·톱타자 이창진 … 새 퍼즐로 반전 노린다 KIA, 지난주 부진 털고 선수단 재정비…문경찬에 휴식 이창진·홍종표 1군 등록 내외야 보강하며 자신감 부여 맷 감독 “악재 겪는 건 흔한 일…배우고 해결하는 게 강팀” KIA 타이거즈가 휴식과 새 얼굴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KIA는 7일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 오른발 타박상과 왼허벅지 염좌로 엔트리에서 빠진 김선빈에 이어 ‘마무리’ 문경찬이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대신 KIA는 홍종표와 이창진을 등록하면서 내·외야를 보강했다. 두 선수 모두 시즌 첫 등록이다. 특히 홍종표는 프로 첫 1군 등록이다. 홍종표는 강릉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KIA 유니폼을 입은 ‘고졸루키’로 박민, 정해영과 함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윌리엄스 감독의 조련을 받은 ‘아기.. 2020. 7. 8. 김선빈 빠진 KIA “톱타자 급구” 주말 NC전 주루 중 허벅지 부상 팀 최대 악재… 김규성·최정용 내야 시험대 이번주 KT·키움과 홈 6연전, 막강 타력 앞세운 팀 대결 ‘난관’ 나지완 2000루타 -4·800타점 -9…최형우 1000득점 -7·10홈런 -1 윌리엄스 감독의 ‘톱타자 찾기’가 다시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는 7일부터 KT 위즈와 안방에서 주중 3연전을 갖는다. 주말에는 키움 히어로즈가 광주를 찾는다. 홈 6연전을 앞둔 KIA에는 고민이 쌓였다. 일단 마운드 분위기 전환이 첫 번째 고민이다. KIA는 비로 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지난주 3승 2패를 기록했다. 패보다는 승을 더 챙겼지만, 패배의 충격이 컸다. 4일 양현종이 4.1이닝 8실점으로 고개를 숙였고, 5일에는 6-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의 끝내기 패를 당했.. 2020. 7. 7. 김호령, 끝내기승 시작점에서 부진 탈출을 외치다 KIA 수요일 한화전 3타석, 삼진→사구→도루 실패로 부진 9회초 선두 타자 출격해 안타치고 득점하며 역전승 발판 타격 부진 마음 고생…맷 감독 “선수에 믿음 보여주는 게 약” ‘호랑이 군단’의 시즌 첫 끝내기 승부에서 도화선이 됐던 김호령이 슬럼프 탈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KIA 타이거즈는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즌 4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3-3으로 맞선 9회말 2사 만루에서 나온 나지완의 안타로 만든 극적인 끝내기 승리. 7월 첫 날의 승리는 1승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KIA는 앞선 키움과의 주말 원정에서 두 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했다. 투수진이 두 경기를 3실점으로 막았지만, 20이닝 연속 무득점 속 연패가 기록됐다. 그만큼 1일 경기에 나서는 야수들의 부담이 .. 2020. 7. 3. [덕아웃 톡톡] 윌리엄스 감독 “가뇽 무기는 체인지업” ▲우리 팀에 닮은 코치가 있다 = 우천 취소로 화요일 경기를 치르지 못한 KIA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은 1일 한화전을 앞두고 “하루 종일 경기를 준비했는데 경기를 못하면 심심하다. 어제는 넷플릭스 보면서 푹 쉬었다”고 언급했다. 한국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본 적은 없는데 야구 드라마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며 “우리 팀에 주인공이랑 닮은 코치가 있다. 곽정철 코치다. 곽정철 코치 볼 때마다 놀리고 있다”고 웃었다. 곽정철 코치는 지난 겨울 화제가 됐던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등장 인물 ‘강두기’를 닮았다. ▲체인지업의 힘? = 올 시즌 KIA는 브룩스와 가뇽, 두 외국인 투수로 선발진에 힘을 실었다. 브룩스는 팀 내 가장 빠른 공과 빠른 템포로 승부를 하면서 지난 6월 5경기에서 .. 2020. 7. 2.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