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34 광주 AI페퍼스 연패 17로 마감...시즌 첫 승리 페퍼스, 한국도로공사 3-1로 꺾고 첫 승 신고 리드 38득점으로 첫승 견인...주포 존재감 과시 이한비, 박은서도 두 자릿수 득점 팀승리 기여 광주 AI페퍼스가 2022년 마지막 날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페퍼스는 3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1(25-21,22-25, 25-23, 25-16)로 승리했다. 김형실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시즌 중 사퇴하는 등 최악의 해를 보낸 페퍼스는 17연패에서 탈출, 귀중한 1승을 올렸다. 이경수 감독 대행은 지휘봉을 잡은 뒤 7연패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 페퍼스는 여자부 최다 연패 기록을 눈 앞에서 뒀으나 극적으로 연패에서 벗어났다. 여자부 최다 연패는 2012-2013시즌 K.. 2023. 1. 1. AI페퍼스17연패…빛바랜 리드 30득점 맹활약 IBK기업은행에 1-3패…수비불안·위기관리 한계 노출 3차례 20점 승부 고비에서 한 세트 가져오는 데 그쳐 니아 리드 데뷔 이래 최고 득점…팀은 17연패 나락으로 광주 AI페퍼스가 시즌 17연패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페퍼스는 28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1-3(25-27, 25-20, 12-25, 24-26)으로 무릎을 꿇었다. 페퍼스는 연패를 17로 늘려 최다 기록 경신을 목전에 뒀다. 여자부 최다 연패는 2012-2013시즌 KGC인삼공사의 20연패다. 니아 리드는 공격 점유율 40.46%를 유지하며 30점을 뽑아내는 등 맹활약했다. 리드는 V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점수를 따냈다. 페퍼스는 리시브 불안을 해.. 2022. 12. 29. 페퍼스 위기 속 빛난 장신세터, 구솔…김형실 감독 “좋은 세터 얻어 소득” 이현·박사랑 결장에 3경기 풀타임 181㎝ 키 공격적 플레이 돋보여 엘리자벳·이한비 등과 호흡 척척 “코트에서 오래 뛰는 모습을 항상 꿈꿔왔어요. 프로 리그에서 풀타임 출전하는 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렸는데, 간절히 바라던 목표가 이뤄져서 굉장히 좋아요.” 세터 구솔은 위기에서 더욱 빛났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AI페퍼스가 크고 작은 부상과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 구솔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됐다. 구솔은 지난달 24일부터 이어진 최근 3경기(GS칼텍스·한국도로공사·KGC인삼공사)에서 선발 출전해 풀세트를 소화했다. 이현은 허리 통증으로, 박사랑은 개인 사정으로 결장하면서 구솔이 세터 최후의 보루로서 코트에 오른 것이다. 구솔은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엘리자벳·이한비·박경현과 호흡을 척.. 2022. 3. 6. ‘최상의 컨디션, 아쉬운 체력’ AI페퍼스, 흥국생명에 1-3 분패 엘리자벳 29득점 박경현 18득점 AI페퍼스가 향상된 집중력으로 흥국생명에 맞섰으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광주 페퍼저축은행 여자배구단 AI페퍼스는 29일 인천삼산월드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경기에서 흥국생명과 맞싸워 패배했다. 세트스코어 1-3(25-27, 20-25, 25-22, 13-25). AI페퍼스는 이날 집중력을 끌어올려 공·수 양면에서 이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이 더욱 컸다. 박경현·이한비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두자릿수 득점과 더불어 디그, 리시브에서도 활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AI페퍼스는 1세트부터 흥국생명의 잦은 범실을 기회 삼아 8-5로 치고나갔다. AI페퍼스는 전보다 튼튼해진 수비력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김미연과 캣벨의 공격을 잇따라 막아내자 자신감이.. 2021. 12. 30.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