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34 1라운드 지명권 없는 페퍼저축은행…2~3라운드서 3명, 어떤 선수 품을까 KOVO, 10일 신인 드래프트 광주체고 박소연·오가율 목포여상 노은지·조영주 광주여대 이채은 선수 ‘주목’ 2023-2024시즌 신인 선발 1라운드 지명권을 헌납하는 댓가를 치른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AI페퍼스)이 오는 10일 2~3라운드에서만 최다 3명을 선발한다. 페퍼저축은행은 7개 구단이 1라운드에서 모두 지명한 뒤 8번째부터 지명할 수 있어, 추첨에 의한 변수에 기댈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024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연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선발에는 39명의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1명의 대학교 재학생 등 총 4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광주·전남에서는 박소연·오가율(광.. 2023. 9. 1. AI 페퍼스, 경기 끝내 줄 킬러가 없다…FA시장서 에이스 영입해야 광주 AI페퍼스 V리그 결산 전력 보강 만이 답이다 포지션 대부분 타구단과 기량 차 아헨 킴 감독 “선수 보강 필요해” FA시장 김연경 영입 등 나서야 올 첫 도입 아시아쿼터제 활용하고 신·구 조화 통한 포지션 밸런스 중요 광주 AI페퍼스는 시즌 중반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을 영입해 수비라인을 강화했다.오지영은 디그 부문 5위(세트당 4.82개)에 올랐을 뿐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도 리시브 효율을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25.31%에서 34.33%로 상승했다. 팀은 디그에서도 경기당 20.06개로 리그 5위에 랭크돼 있다. 아헨 킴(Ahen Kim·37) 신임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결정적인 순간 포인트를 내는 선수, 어느 포지션에서든 득점하는 선수가 필요하다”면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아웃사이드.. 2023. 3. 29. 아헨 킴 AI페퍼스 신임 감독 “데이터 배구 접목해 팀 변화시킬 것” “스피디한 배구 추구하는 팀으로 변모 시도” 주요 포지션 보강, 백업요원 확보도 강조 광주 AI페퍼스 아헨 킴(Ahen Kim·37) 신임 감독은 14일 “봄배구를 하고 싶다. 팀을 변화시키는 감독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아헨 킴 감독은 14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공식 인터뷰를 하고 “페퍼스를 위해, 광주 홈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감독 선임 후 처음으로 홈구장을 방문, 관중석에서 페퍼스와 한국도로공사전을 지켜봤다. 그는 “빠른 플레이를 추구하는 팀으로 컬러를 변화시키겠다”면서 “스피드 배구를 선수들이 흡수하도록 비시즌에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 속공을 쓰면 전반적으로 플레이가 빨라지는 부문도 있지만, 자신은 팀 전체적으로 스피디한 배구를 선호한다”고 강조.. 2023. 3. 15. 광주 AI 페퍼스, GS칼텍스 꺾고 올시즌 홈 첫 승리 니아 리드 29득점...GS칼텍스에 3-1 승리 올시즌 홈경기 첫 승..홈 13연패에서 탈출 박경현 17점, 이한비 13점...뒷심 돋보여 광주 AI 페퍼스가 올 시즌 홈 팬들에게 첫 승을 선물했다. 페퍼스는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6-24, 24-26, 25-23 , 25-23)로 꺾었다. 페퍼스는 4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고 팀이 작성 중인 여자부 홈 최다 연패 기록을 ‘13’에서 멈춰 세웠다. 페퍼스의 홈 승리는 지난해 2월 11일 흥국생명전 이후 346일 만이다. 페퍼스의 올시즌 전적은 2승 21패. 니아 리드가 양 팀 최다인 29점(공격 성공률 44.83%)을 뽑아냈고 박경현이 17점(48.4.. 2023. 1. 23.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