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34 여자배구·야구, 4일 운명의 한판 승부 [여자배구 - 오전 9시 터키와 8강전] 김연경과 친구들 양보없는 대결 [야구 - 오후 7시 일본과 결승티켓 다툼] 도쿄올림픽 최고의 명승부 예고 여자배구와 야구가 4일 나란히 운명의 승부에 나선다. ‘주장’ 김연경이 이끄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4일 오전 9시 터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오후 7시에는 김현수가 전면에 선 한국야구대표팀이 ‘한일전’을 갖고 결승행을 타진한다. 야구대표팀이 결승 길목에서 일본을 만난다. 2일 이스라엘을 상대로 11- 1, 7회 콜드승을 기록하면서 한숨을 돌린 한국은 이날 오후 미국과 일본의 경기를 보면서 준결승전 상대가 결정되길 기다렸다. 그리고 일본이 10회 연장 승부치기에서 나온 카이 타쿠야의 끝내기 안타로 7-6 승리를 거두면서 ‘한일전’이 성사됐다. ‘한일전’에서 승.. 2021. 8. 3. 여자배구만 웃었다, ‘한일전’ 승리로 8강 확정…고개 숙인 야구·축구 여자배구, 5세트 접전 끝에 일본 제압 ‘김학범호’ 멕시코와 8강서 3-6 참패 ‘김경문호’ 홈런포에 실점 2-4, 조 2위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이 일본을 넘고 8강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이 3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A조 예선 4차전에서 3-2(25-19 19-25 25-22 15-25 16-14) 승리를 거두며 ‘1차 목표’ 8강을 이뤘다.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결, 8강을 확정할 수 있는 승리가 걸려있던 만큼 긴장감 가득한 경기가 펼쳐졌다. 세계랭킹 14위인 한국은 앞서 브라질(2위)과의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한 뒤 A조 최약체 케나(24위)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도미니카공화국(7위)을 풀세트 접전 끝에 잡은 뒤 숙명의 상대.. 2021. 7. 31. 이전 1 ···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