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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34

‘할아방 리더십’ 김형실 AI페퍼스 감독 “남들이 안하는 우리만의 배구를 하자” ‘지금의 위기 너희들끼리 극복해보라’ 경기 안 풀리자 자리 앉아 침묵 관전 대 역전극 벌이며 세트 가져오기도 “연습하는 거 60%만 나와도 된다 초심으로 후회 없는 플레이를 해야” 김형실 AI페퍼스 감독이 지난 1일 흥국생명과 경기 도중 코트 옆 감독석에서 물러나 ‘의자에 앉았다’. 현장에서 선수들을 진두지휘하는 프로배구 감독이 경기 중 자리에 앉아 경기를 관망하는, 다소 생소한 풍경이었다. 앞서 2개 세트를 내준 AI페퍼스는 김 감독의 “우리 플레이를 하라”는 지시를 전술로 보여주지 못했다. 흥국생명 신인 정윤주의 예측불허 공격에 잇따라 실점하고, 서브 범실을 쏟아내며 조급해진 것이다. 1,2세트를 허망하게 내주고 3세트마저 0-6으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자, 김 감독은 의자에 앉아 버렸다. 김 감독은 .. 2021. 12. 4.
AI페퍼스 주전 세터 이현 “믿음의 토스로 승리 이끌고 싶어요” 페퍼스 상징색에 꽂혀 빨간신발 신어 공격수 믿고 올리는 탄탄한 팀워크 쌓아 다양한 공격 옵션 활용하고 싶어요 피켓 들고 응원해주는 관중들에 감사 숏컷과 빨간 신발, 백토스에서 엘리자벳의 백어택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한 방까지. AI페퍼스 주전 세터 이현은 눈에 띄는 선수다. “평소 운동할 땐 한 가지 신발만 신는데, 이번엔 빨간색에 꽂혔다”는 이현. 올해는 AI페퍼스의 상징색과 같은 빨간색 신발을 잔뜩 사 놨다는 그의 말에서는 팀과 한 몸인 것처럼 좋은 플레이를 하겠다는 의지도 엿보였다. 올해로 프로 입단 3년차를 맞은 이현은 ‘믿음이 있는 팀’을 목표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이현은 올 시즌 836회 세트를 시도해 326회 성공시켰다. 세트 성공률은 39%다. 디그 점유율도 11.90%, 성공률 75.2.. 2021. 12. 1.
AI페퍼스가 일으킨 바람…광주에 배구 열풍 분다 12월 8·12일, 승격이냐 강등이냐 K리그 ‘운명의 승부’ ‘강등과 승격’을 놓고 벌이는 운명의 승부가 12월 8일과 12일 치러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연맹)은 15일 서면 이사회를 통해 2021시즌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대회 요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kwangju.co.kr 입대 앞둔 KIA 최원준 “‘중장거리 타자’로 돌아오겠다” KIA 타이거즈의 최원준이 ‘중장거리 타자’ 변신을 위해 군대로 떠난다.KIA 최원준에게는 어느 때보다 마음 편한 가을이다. 한 시즌에 대한 아쉬움과 내년 시즌에 대한 고민으로 보내던 앞선 시 kwangju.co.kr 2021. 11. 18.
AI페퍼스, ‘무패 행진’ 현대건설에 0-3 패 8연승 1위 팀에 ‘뒷심 부족’ 노출 16일, IBK기업은행전 연승 도전 AI페퍼스가 ‘무패 행진’을 잇고 있는 현대건설에게 승리를 내줬다. AI페퍼스는 13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시즌 V리그 경기에서 현대건설에게 0-3(18-25, 17-25, 18-25)으로 완패했다. 현대건설은 ‘1라운드 전승’에 이어 GS칼텍스, AI페퍼스까지 꺾으며 파죽의 8연승을 이었다. 이날은 경기에 앞서 같은 광주 지역 연고 프로구단인 KIA타이거즈 장현식과 정해영의 시구 행사도 열렸다. 장현식과 정해영은 시원한 스파이크 서브를 날리며 AI페퍼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마이클 컬헤인 페퍼그룹 CEO,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등도 페퍼스타디움을 찾아 한마음으로 선수들을 응..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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