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70 ‘막내’ 엄지성, 첫 A매치서 데뷔골 … 아이슬란드 친선전 5-1 대승 경기 투입 11분 만에 헤더 성공 조규성·백승호·김진규도 데뷔골 ‘벤투호’의 2002년생 ‘막내’ 엄지성(광주)이 11분 만에 A매치 데뷔골을 장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치른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번 친선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에 나선 엄지성이 팀의 5번째 골을 만들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는 엄지성과 함께ㅊ 무려 4명의 선수가 A 매치 데뷔골을 장식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3위인 한국은 62위 아이슬란드를 맞아 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전반 15분 조규성이 김진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장식했다. 이어 전반 24분에는 조규성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 2022. 1. 15. 엄지성 “손흥민과 함께 뛰는 꿈의 기회 놓치지 않겠다” 벤투호 친선전 대표 선발 광주FC 동계훈련에 참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막내’ 엄지성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광주FC의 엄지성은 지난 3일 창원에서 시작된 팀의 동계훈련에 참가해 2022시즌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에는 ‘프로 데뷔’라는 목표를 가지고 긴장 반 기대 반으로 동계훈련을 시작했던 엄지성. 프로 무대의 꿈을 이룬 그가 이번에는 더 큰 목표를 올려다보면서 다시 스파이크 끈을 조여 맸다. 엄지성의 또 다른 목표는 ‘손흥민과 함께 뛰는 것’이다. 자신의 오랜 소원이자 꿈이, 한발 더 눈앞에 다가왔다. 프로 데뷔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광주의 미래로 떠오른 그는 최근 발표된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26명 명단.. 2022. 1. 6. KIA·광주, 새 감독 새 출발 … 내년 시즌 키워드는? ■KIA 타이거즈 - 장타력 명가 재건 위해 대대적 변화 나성범·황대인·최형우에 기대 ■광주FC - 결정력 K리그1 승격 티켓 3장으로 늘어 헤이스·엄지성이 화력의 ‘열쇠’ 광주 스포츠 팬들을 울렸던 KIA타이거즈와 광주FC가 임인년(壬寅年) 새로 도약한다. 2021시즌 광주 그라운드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KIA는 힘 떨어진 타선 탓에 위압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9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3년 연속 남의 가을 잔치를 지켜보는 신세가 됐다. 광주는 줄부상 속 뒷심 부족을 노출하면서 잘 싸우고도 승점을 더하지 못한 날이 많았다. 결국 2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되면서 도전의 시즌을 맞게 됐다. 아쉬움의 시즌을 보낸 KIA와 광주는 새로운 사령탑을 앞세워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첫 외국인 감독 체제가 실패로 끝.. 2021. 12. 30. 광주FC ‘2002년생 슈퍼루키’ 엄지성, 첫 국가대표 발탁 1월 아이슬란드·몰도바 친선경기 28명 전원 K리그 선수들로 구성 광주FC의 미래 엄지성(19·MF)이 ‘벤투호’에 처음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가 내년 1월 터키에서 열리는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26명의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전원 K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에는 광주 루키 엄지성도 포함됐다. 첫 국가대표 발탁이다. 광주 금호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바로 프로에 뛰어든 엄지성은 37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엄지성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과감한 슈팅으로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면서, 올 시즌 신설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초대 수상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활약으로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보낸 엄지성은 U23 대표팀에 이어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벤투 감독 앞.. 2021. 12. 2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