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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70

광주FC, 강원과의 홈경기서 ‘역전드라마’ 첫 장 쓴다 31일 오후 7시 안방서 파이널라운드 돌입 서울·강원·성남과 승점 5점 차…연승 도전 광주FC가 ‘역전 드라마’를 위해 스파이크끈을 조여 맸다. 광주는 31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강원FC와 K리그1 2021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운명을 건 ‘파이널라운드’의 시작이다. K리그1은 지난 33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파이널 A·B 그룹 경쟁을 끝냈다. 전북, 울산, 대구, 수원FC, 제주, 수원삼성이 파이널A서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격돌한다. 최하위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광주는 포항, 인천, 서울, 강원, 성남과 파이널B 그룹에서 ‘생존’을 위한 전쟁을 벌인다. 광주는 강원전을 시작으로 11월 3일 오후 7시 서울과 역시 안방에서 대결한다. 이후 포항(11월 7일 오후 .. 2021. 10. 30.
광주FC, ‘광탄소년단’ 엄지성·이희균·엄원상 3골 맹활약…5연패 탈출 K리그1 수원FC 원정경기 3-1 승리 K리그2 전남은 김천에 져 4위 확정 광주FC가 ‘광탄소년단’의 골 퍼레이드로 5연패에서 탈출했다. 광주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라운드 정규리그 최종전을 3-1 승리로 장식했다. 엄지성의 골을 시작으로 이희균과 엄원상이 ‘득점 릴레이’에 나서 길었던 연패를 끊어냈다. 최종전 승리와 함께 광주는 정규리그에서 9승 5무 19패(승점 32)의 전적을 남기게 됐다. 최하위를 기록하며 ‘B그룹’에서 파이널라운드를 치르게 됐지만,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좋은 분위기에서 ‘생존 싸움’을 벌이게 됐다. 전반 7분 이으뜸이 위력적인 프리킥을 날리며 상대를 깜짝 놀라게 했다. 13분에는 엄원상이 오른쪽 측면으로 질주해.. 2021. 10. 24.
광주FC 엄지성 K리그1 ‘영플레이어상’ 받을까 수원 정상빈·김태환·울산 설영우·포항 고영준 등 경쟁 구도 K리그1 신예들의 ‘영플레이어상’ 경쟁이 치열하다. 올 시즌 K리그1에서 만 23세 이하(U23) 선수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32.27%다. 2017년 27.30%에서 매년 U23선수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더 젊어진’ K리그1에서 각 팀을 이끄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이에 발맞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8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신설하기도 했다. 리그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올 시즌 ‘영플레이어상’ 경쟁에도 눈길이 쏠린다. 연맹은 프로축구 출범 후 1985년부터 2012년까지 그해 프로 입단 선수만을 대상으로 ‘신인 선수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지난 2013년에는 더 많은 선수가 ‘최고의 신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조건을 .. 2021. 10. 6.
“PK막았지만…” 광주FC ‘몰수패’ 악재 속 울산전 0-1, 3연패 전북 이어 또 다른 ‘우승후보’와 강행군 ‘페널티킥 실축’ 이동준 머리로 10호골 광주FC가 몰수패 악재 속에 3연패에 빠졌다. 광주는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K리그1 2021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패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전북현대에 이어 또 다른 ‘우승후보’ 울산을 연달아 만난 광주는 이번에도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설상가상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18일 제주와의 홈경기가 대기심의 실수로 인한 선수 교체 횟수 위반으로 0-3 몰수패로 정정되면서 최근 3연패가 기록됐다. 광주 수문장 윤평국이 이동준의 페널티킥을 막아냈지만 후반 4분 이동준의 머리에 골을 허용했다. 이후 두 팀 모두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0-1, 광주의 패로 끝났다. 앞선 전북전에서 아쉬운 실..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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