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70 광주FC, 4경기 만에 득점포 가동 … 인천전 1-0 승리 성남전 무승부 이후 3경기 만에 승점 헤이스, 페널티킥으로 2호골 기록 광주FC가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승리를 기록했다. 광주FC가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021 2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기록된 헤이스의 페널티킥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성남전 0-0 무승부 뒤 서울 원정(0-1), 전북 원정(0-3)에서 연패를 기록했던 광주는 4경기 만의 득점과 함께 승리를 만들었다. 광주와 인천이 각각 ‘연패 탈출’과 ‘무패행진’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이면서 34개의 파울이 쏟아졌다. 광주 이지훈·김원식·이순민·헤이스·허율과 인천 네게바가 경고 카드를 받는 등 혈투가 전개됐다. ‘막내’ 엄지성이 부지런히 뛰어다니면서 전반전 분위기를 띄웠다. 전반.. 2021. 8. 15. ‘나이스’ 헤이스… 광주FC, 3-1 승리로 ‘최하위 탈출’ 광주, 헤이스 활약 속 강원 상대로 9경기 만에 승리 이순민 데뷔골·허율 프로 첫 도움·이민기 5년 만에 골 광주FC가 9경기 만에 기다렸던 승리 소식을 전하면서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광주FC가 2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021 20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4월 20일 11라운드 강원전 이후 처음 3달 만에 기록된 승리다. 광주는 앞서 2무 6패, 8경기 무승의 부진을 기록했다. 승점 3을 더한 광주는 코로나19 여파로 두 경기를 덜 치른 성남FC, FC서울을 한 단계씩 밀어내고 10위로 올라섰다. 헤이스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두 골이 헤이스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엄지성의 시즌 2호골을 도왔고,.. 2021. 7. 21. 광주FC 허율의 ‘포스트 펠리페’ 꿈 “첫 선발 경기 내 평점은 4점” 페널티킥 얻어내며 서울과 1-1 193㎝ 키에도 발놀림 좋고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아 광주FC ‘금호고 라인’의 스피드와 기술에 힘과 높이가 더해졌다. 허율이 포스트 펠리페를 꿈꾼다. 광주는 K리그1에 잔류한 올 시즌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지만 끈질긴 승부와 투지로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좋은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광주를 ‘까다로운 상대’로 만들었다. 금호고를 중심으로 한 광주의 ‘젊은피’도 광주의 현재이자 미래다. 팀은 물론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 한 엄원상을 필두로 올 시즌에는 엄지성과 이희균이 금호고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허율이 금호고 라인에 가세했다. 지난해 광주 유니폼을 입은 허율은 5월 30일 포항 원정에서 후반 막판에 교체 투.. 2021. 6. 24. ‘박수 받는 꼴찌’ 광주FC 더위에도 19일 서울전 1364명 입장 올 평균관중 1286명 ‘응원 열기’ 올 시즌 광주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팀들은 최하위 싸움을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고질적인 투·타 엇박자에 부상 악재로 졸전을 이어가며 20일 마침내 10위로 떨어졌다. K리그1 잔류에 성공한 광주FC도 최하위에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 팀 처지는 비슷하지만 관중석 분위기는 다르다. 챔피언스필드 관중석 열기는 식어가고 있지만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여전히 뜨겁다. KIA는 가장 최근 홈경기였던 지난 주중 SSG전에서 더블헤더, 날씨, 주중 경기라는 악재 속 세 경기에 2414명의 관중을 동원 하는데 그쳤다. 지난 19일, 지난 5월 23일 수원과의 홈경기 이후 오랜만에 관중석이 열린 광주축구전용구장에는 1364명이 입장했.. 2021. 6. 2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