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70 ‘유효슈팅 9개’ 끝내 열지 못한 포항 첫승, 광주 0-1패 후반 13분 페널티킥 실점, 무승 고리 끊기 실패 김호영 감독 “준비한 대로 경기, 득점이 아쉬움” 광주FC가 포항 첫 승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광주가 1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K리그1 2021 10라운드 홈경기에서 0-1패를 기록했다. 홈 3연승과 함께 포항전 무승 고리를 끊기 위해 그라운드에 오른 광주였지만 강렬한 9개의 유효슈팅만 남긴 채 골대를 뚫지 못했다. 광주는 후반 13분 타쉬에게 내준 페널티킥 골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포항전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패배로 포항전 역대 전적은 0승 6무 13패가 됐다. 경기 시작과 함께 ‘루키’ 엄지성이 슈팅력을 발휘했다. 펠리페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넘겼고, 김주공이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엄지성에게 패스를 했다. 엄지성.. 2021. 4. 17. ‘프로데뷔골’ 광주FC 엄지성, 생애 첫 베스트 11 인천전서 동점골로 역전승 발판 ‘1골 1도움’ 전북 일류첸코 MVP 프로 데뷔골을 넣은 광주FC의 ‘특급 루키’ 엄지성이 생애 첫 베스트 11의 영예를 안았다. 엄지성은 6일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K리그1 2021 7라운드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서 바로우·최영준(이상 전북), 윤빛가람(울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첫 선발 출장에 나선 엄지성은 0-1로 뒤진 전반추가시간에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장식했다. 이는 7경기 출전 만에 기록된 프로 데뷔골이기도 했다. ‘막내’의 반격에 힘을 얻은 광주는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이희균의 ‘극장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연출, 10경기 만에 광주 전용구장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7라운드 MVP는 1골 1도움의 활약을 선보인 전.. 2021. 4. 6. 광주FC 신예들 ‘골 합작’...홈 전용구장 첫승 해냈다 광주FC 신예들이 광주축구전용구장 ‘첫승’을 합작했다. 광주가 지난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2021 7라운드 홈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이희균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광주 유스출신 ‘슈퍼루키’ 엄지성이 스타 탄생을 알리는 데뷔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역시 유스출신 이희균이 골대를 가르면서 ‘극장골’을 장식했다. 전반 초반은 광주의 흐름이었다. 전반 3분 엄지성이 올려준 패스를 받은 ‘새 외국인 공격수’ 헤이스가 머리로 K리그 첫 슈팅을 기록했다. 7분에는 헤이스가 코너킥 키커로 나서 펠리페의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공은 골대를 비켜났다. 초반 공세에도 선제골은 인천의 차지가 됐다. 전반 14분 인천 김준범의 슈팅이 광주 수비수 이한.. 2021. 4. 5. 광주-제주, 4년 만에 만나 4번째 무승부 펠리페, 마수걸이 골 1-1…엄원상 부상·노골 선언 ‘악재’ 광주FC가 4년 만에 전개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노골 선언에도 펠리페의 마수걸이골로 1점은 챙겼지만, 엄원상이 부상으로 주저앉는 등 아쉬운 경기가 됐다. 광주는 지난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K리그1 2021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7년 10월 1일 마지막 대결에 이어 4년 만의 격돌, 앞선 13번의 대결에서 5승 3무 5패로 팽팽하게 맞선 양 팀은 이번에도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적’으로 다시 만난 이들의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남기일 전 광주 감독이 성남에서 제주 사령탑으로 변신해 처음 대결에 나섰고,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광주 이찬.. 2021. 3. 2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