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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시리즈 2선발은 이의리? 하늘에 물어봐 KIA 윌리엄스 감독 “볼 끝 좋다” 사실상 두 번째 선발 낙점 29일 시범경기 미세먼지에 취소…최종 선발 점검 무산 30일 멩덴 선발…주말엔 비 예보에 4일 투입도 ‘날씨가 변수’ ‘아기호랑이’ 이의리의 개막 시리즈 등판? 하늘에게 물어봐!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앞둔 윌리엄스 감독은 2021시즌 밑그림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투수들의 불펜 피칭 개수와 연습 날짜까지 일일이 계산하면서 시즌을 준비해 왔다. 개막이 다가오면서 윌리엄스 감독의 ‘계산법’에 따라 마운드 운용 계획도 엿볼 수 있다. ‘에이스’ 애런 브룩스가 28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에서 마지막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4월 3일 두산과의 개막전에 맞춰 준비를 끝냈다. 관심을 끈 두 번째 선발 등판 자리에는 이의리의 이름이 언급된다. 이의리는.. 2021. 3. 30.
브룩스, 너만 믿는다 … KIA 개막전 선발 낙점 키움전 출격 마지막 리허설 … 6이닝 5K 2실점 호투 스트라이크 비율 75%·위기관리 뛰어나…빈타에 1-3 패배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브룩스가 마지막 리허설을 6이닝 2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브룩스는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출격해 개막전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매 이닝 주자를 내보내는 등 완벽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6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브룩스가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프레이타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이정후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그리고 박병호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1회를 넘겼다. 브룩스는 2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을 2루 땅볼로 잡아냈지만, 김수환을 몸에.. 2021. 3. 28.
‘왼손 불펜’ 찾는 KIA 윌리엄스 감독, 장민기·김유신 ‘후보’ 남은 세 경기서 필승조, 왼손 투수 조각 맞추기 마무리는 유동적… 상대 매치업에 따라서 운영 KIA 윌리엄스 감독이 시범경기 세 경기에서 불펜 남은 조각을 찾는다. KIA의 시즌 준비에 날씨가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 20일 삼성과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비로 치르지 못했던 KIA는 27일에도 우천으로 키움과의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예년보다 천천히 실전을 준비했던 KIA 입장에서는 마음이 급해질 수밖에 없다. 28일 키움과의 경기에 앞서 윌리엄스 감독은 “(우천 취소 여파로) 운영에 변화가 좀 있다. 일단 브룩스가 오늘 등판을 하기는 한다. 6이닝 이상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려고 하다. 85~90개는 안 넘길 생각이다”며 “불펜도 준비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쉽지 않은데, 다음 경기에 맞춰서 하면 어느 정도.. 2021. 3. 28.
KIA, 투·타 완벽 호흡…시즌도 오늘만 같아라 브룩스, 4.2이닝 5K 무실점 완벽투…시범경기 NC전 7-0 승리 연습경기보다 구위·제구 위력적…박준표·이승재 등 불펜 호투 릴레이 이재학 상대 이틀 연속 불방망이…포수 김민식·이정훈 타격전도 후끈 역시 에이스, 브룩스였다.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가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2이닝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박민우-이명기-나성범-양의지-알테어-강진성으로 이어진 NC 정예 타선을 상대한 브룩스는 72개의 공으로 14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시범경기 첫 등판을 끝냈다. 앞선 연습경기 때보다 구위와 제구 모두 좋아졌지만 ‘옥에 티’는 있었다. 2회 양의지와 강진성을 상대로 몸에 맞는 볼 2개를 허용하면서 주자를 내보냈다.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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