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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화와 연습경기 ‘시즌 미리보기’ 윌리엄스 감독 장현식 선발 낙점…묵직한 직구 선발 경쟁 ‘조커’ 브룩스 10일 출격 ‘실전 감각’ 관건…‘특별관리’ 류지혁 컨디션 점검 한화와의 연습 경기에서 KIA 마운드의 ‘조커’와 ‘다크호스’가 동시에 뜬다. KIA 타이거즈는 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7일 자체 연습경기로 몸을 푼 KIA가 이번 시즌 상대팀과 만나는 첫날, 장현식이 선발로 나선다. 장현식은 KIA 선발경쟁의 한 축이다. 광주 캠프가 아닌 함평 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했지만, 윌리엄스 감독이 선발 후보로 꼭 집어서 언급한 자원이다. 함평에서 서재응 코치와 폼부터 새로 가다듬은 장현식은 지난 3일 윌리엄스 감독 앞에서 라이브 피칭을 하면서 ‘직구 힘’으로 어필했다. 지난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 2021. 3. 8.
KIA 브룩스·멩덴, 마운드 특급 과외 함평 캠프…브룩스, 김현수와 자세·타이밍 등 족집게 과외 멩덴, 첫 라이브 피칭…직구 구속 최고 144㎞ 던지며 기대감 상승 훈련 뒤엔 ‘미니 야구 교실’…홍원빈·김양수와 묻고 답하며 조언 KIA 타이거즈에 특급 과외 선생님이 있다? KIA는 올 시즌 애런 브룩스, 다니엘 멩덴으로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지난해 이미 KBO리그를 평정한 브룩스와 새로운 리그에 도전하는 멩덴은 KIA 마운드의 두 축이다. 확실한 토종 선발없는 KIA 마운드의 핵심 전력인 두 사람은 덕아웃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신예 투수들’을 키우는 특급 과외선생님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KIA의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이 진행된 지난 26일. 가장 먼저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브룩스는 자신의 시.. 2021. 3. 2.
KIA 브룩스·멩덴 첫 ‘불펜피칭’ … 2021시즌 시동걸었다 자가격리·메디컬 테스트 변수에도 ‘이상 무’ 브룩스 “정확성에 초점” 멩덴 “몸 상태 좋다” KIA 타이거즈 ‘원투펀치’가 2021시즌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KIA의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와 다니엘 멩덴이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캠프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두 사람은 앞서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쳤고, 9일 메디컬테스를 위해 서울에 다녀오는 등 캠프 준비에 난관은 있었지만 첫 불펜 피칭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실을 묶어 만든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브룩스과 멩덴은 각각 28개, 26개의 공을 던지면서 감각을 점검했다. 포심, 투심 등 직구 계열의 공을 던졌고, 브룩스는 20개의 공을 존으로 통과시켰다. 멩덴은 18개의 공이 존을 지나갔다. 지난.. 2021. 2. 11.
[‘돌아온 에이스’ 브룩스] “동료·팬에 성적으로 보답 올 20승 목표로 달리겠다” 가족 교통사고 응원 큰 위로 귀국 때 팔찌 500개 제작해 멩덴과 원투펀치 기대해달라 “빚을 진 것 같았다. 좋은 모습으로 팀 승리에 도움이 되겠다.” 돌아온 브룩스가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시즌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던 브룩스는 지난 9월 가족의 교통사고로 급히 미국으로 떠나야 했다. KBO리그에서 차원이 다른 피칭을 보여줬던 만큼 브룩스의 빅리그 복귀가 점쳐지기도 했지만, 그는 다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팀에 돌아오게 돼서 너무 좋고 선수들 다시 만나서 좋다. 몸 상태도 좋다”며 한국 복귀 소감을 이야기한 브룩스는 “지난해 이곳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모든 이들이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줬다. 결정적인 것은 지난해 가족에게 사고가 있었을 때 팬들,..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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