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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101

KIA에 없던 홈런·선발승 동시에…최형우 ‘멀티포’ 로 2천안타 등극 LG 선발 정찬헌 상대, 투런포 2개 ‘작렬’ ‘6이닝 1실점’ 브룩스, 첫 선발승 장식 호랑이 군단’에 없던 선발승과 홈런이 동시에 나왔다. KIA 타이거즈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차전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4번 타자’ 최형우가 멀티포를 날리며 공격의 전면에 섰고, ‘에이스’ 브룩스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올 시즌 팀의 첫 선발승 주인공이 됐다. 4월 6일 이후 봉인됐던 KIA의 홈런포가 재가동됐다. 팀의 유일한 홈런타자 최형우가 다시 그라운드를 돌았다. 1회 2사 2루에서 타석에 선 최형우는 LG 선발 정찬헌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2-1의 1점 차 승부가 이어지던 5회초 최형우가 다시 한번 힘을 과시했다.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 2021. 4. 20.
13경기 ‘선발 무승’ KIA … ‘에이스’ 브룩스가 끝내야 잠실서 LG 상대 연패 탈출 나서 주말엔 안방서 삼성과 대결 브룩스 이번 주 두차례 선발 출격 13경기 홈런 1 … 터커 역할 중요 ‘에이스’ 브룩스가 마운드 정상화의 키를 쥐었다. 연승 뒤 연패 패턴을 이어가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20일 잠실을 찾아 LG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주말에는 안방으로 복귀해 삼성을 상대한다. 브룩스가 20일 정찬헌과 선발 맞대결을 벌인 뒤 25일 삼성전에도 출격한다. 고민 많은 마운드의 시작과 끝을 브룩스가 책임지게 되면서 KIA는 마운드 정상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1-4패를 기록했던 KIA는 키움전 싹쓸이 3연승과 함께 순위 싸움에 시동을 거는 것 같았다. 하지만 NC와의 홈 개막시리즈에서 모두 패를 기록한 KIA는 롯데와의 첫 만.. 2021. 4. 19.
최원준 “두려움 없이 뛰었다” … 허 찌른 3루 도루로 승리 견인 1회 선취타점, 12회 발로 승리 마침표 KIA 연장승부에서 3-2 승, 4연패 탈출 최원준으로 시작해서 최원준으로 끝났다. KIA 타이거즈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2차전에서 연장 12회에 나온 김민식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3-2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끝내기 승의 주인공은 최원준이었다. 이날 시즌 처음으로 5번에 배치되면서 1번 타자로서의 부담을 던 최원준은 1회 첫 타석에서 적시타로 팀의 선제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2-2로 맞선 연장 1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안타를 기록한 최원준은 허를 찌르는 3루 도루까지 성공하면서 끝내기 승의 주인공이 됐다. 선발로 나온 브룩스는 올 시즌 최다 투구 수인 109개를 기록하면 6이닝 무실점을 장식했지만, 불펜의 난조로 .. 2021. 4. 15.
선발진 4일턴→5일턴…KIA 순위경쟁 이제부터? 개막 첫 주 4일턴 결과 실망 윌리엄스 감독 전략 대폭 수정 타선 스트라이크 존 공략 강조 ‘호랑이 군단’이 안정감 있는 순위 싸움을 위해 전략을 수정했다. ‘5일턴’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하고 ‘스트라이크존’ 공략으로 타선의 힘을 더한다. KIA 타이거즈는 개막 첫 주 브룩스와 멩덴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4일턴’을 가동했다. 4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던 브룩스는 4일 휴식 뒤 지난 9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6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KBO 데뷔전을 치른 멩덴도 역시 4일 휴식 뒤 11일 NC전까지 두 경기를 소화했다. 가장 믿을 수 있는 외국인 선수들로 초반 공세를 벌이겠다는 계획이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브룩스가 4일 7.1..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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