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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6.2이닝 3실점 ‘패전’… 김선빈 ‘4안타’ 영봉패 저지 임,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김, 9회 2사에서 2타점 적시타 KIA 타이거즈의 임기영이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KIA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9차전에서 2-4로 지면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온 임기영인 6.2이닝 동안 볼넷 없이 8피안타 4탈삼진 3실점의 좋은 피칭을 선보였지만,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팀은 9회 2사에서 ‘0’의 침묵을 깨면서 간신히 영봉패는 면했다. 임기영이 1회 첫 타자 박해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피렐라에게 좌전안타를 내준 뒤 구자욱에게 좌측 투런포를 허용했다. 임기영은 이후 탈삼진 2개를 더하는 등 추가실점 없이 1회를 끝낸 뒤 2·3회는 삼자범퇴로 막았다. 4회 선두타자 강민호에.. 2021. 6. 10.
윌리엄스 감독의 고민 ‘멩덴도 없고… 브룩스도 없고…’ KIA 멩덴·브룩스 팔꿈치 통증 엔트리서 빠져 마운드 초비상 차명진·최용준 등 새 얼굴 기대 젊은 마운드의 패기와 야수 베테랑의 경험으로 ‘호랑이 군단’이 부상 위기를 넘는다. KIA 타이거즈 야수진의 부상에 이어 이번에는 마운드에 부상이 겹쳤다. 5월 26일 KIA의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에이스’ 애런 브룩스까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브룩스 역시 팔꿈치 통증이 문제다. 윌리엄스 감독은 브룩스의 말소에 대해 “지난 한화전 던지고 나서 팔꿈치 붓기가 있어서 검진했다. 굴곡근이 부어있고 물이 조금 차 있어서 조심하는 차원에서 말소하게 됐다. 붓기가 얼마나 빨리 가라앉느냐에 따라서 복귀 시점이 결정된다. 몸 상태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행.. 2021. 6. 7.
6일 LG전, 이민우·이정훈 ‘배터리’ 출격 이민우와 이정훈이 6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KIA 타이거즈 마운드에서 이민우가 다시 기회를 얻었다. 윌리엄스 감독은 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 선발로 이민우를 예고했다. 이민우는 지난 5월 30일 KT전에서 멩덴의 대체 선발로 나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5일 스타팅에서 제외한 이정훈을 6일 포수로 선발 출장시킬 예정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5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6일 다시 이민우를 등록할 예정이다”며 “브룩스는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지난 한화전 던지고 나서 팔꿈치 붓기가 있어서 검진했다. 굴곡근이 부어있고 물이 조금 차 있어서 조심하는 차원에서 말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멩덴은 .. 2021. 6. 5.
브룩스도 팔꿈치 통증 … KIA 외국인 ‘원투펀치’ 없이 간다 4일 엔트리 말소, 우완 차명진 등록 최형우 391일 만에 좌익수 선발 출장 KIA 타이거즈에 부상 악재가 겹쳤다. ‘에이스’ 브룩스가 오른쪽 굴곡근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KIA는 4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을 했던 브룩스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면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우완 차명진이 올 시즌 처음 엔트리에 등록됐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도 재활군이 되면서 KIA는 외국인 ‘원투펀치’ 없이 토종 선발진으로 6월 초반을 보내야 한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서 브룩스는 1~2턴 정도 선발 등판을 거른 뒤 재출격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6일 역시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멩덴도 캐치볼을 소화하는 등 복귀 ..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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