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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24

코로나 재확산 조짐 없지만 소규모 유행 이어질 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정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소규모 유행이 가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관련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912명, 전남 904명이 확진됐다. 지난 1일 광주 886명, 전남 995명이 확진된 이후 7일 만에 확진자 수가 각각 세자리 수로 떨어졌다. 광주의 고위험시설 확진 사례는 3명으로 요양병원에서 2명, 정신건강 증진시설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27명이 확진됐다. 전국적으로도 2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2만601명 늘어 누적 1756만49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 2022. 5. 10.
코로나, 이젠 개인방역의 시간 국내 오미크론 유행의 진정세가 이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가 임박한 상황에서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수도 연이틀 1만명 이하로 떨어지는 등 진정세가 확연해지고 있다. 18일 정부 차원의 거리두기가 전면해제되면서 위생수칙 지키기를 비롯한 개인 방역의 시간이 도래한 것이다.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전남 신규 확진자수는 7957명(광주 3561명, 전남 4396명)으로, 전날 9066명을 기록한 이래 이틀 연속 1만명 이하로 줄었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는 8429명을 기록한 지난 10일 이후 나흘 동안 1만명대를 기록하다가 닷새 만인 지난 16일 9000명대로 내려앉은 뒤 다시 7000명대로 줄어드는 등 감소세다. 전남의 경우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몇 명을 감염시키는.. 2022. 4. 18.
북구, 혼신의 노력…코로나 확산세 잡았다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혼신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청내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일선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방역활동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가 뚜려한 감소세로 전환 된 것도 이러한 북구의 노력이 밑거름이 됐가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지난 2월 코로나19 첫 발생 후 17개 부서에서 총 2만 4000여회의 방역을 실시했다. 이는 하루 평균 100회 꼴로 휴일도 반납한 채 쉼없는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북구는 20일 현재까지 2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광주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485명의 49%에 달하는 수치다. 이처럼 북구는 북구의 확진자 비중이 광주시 확진자의 절반에 가까운 점 때문에 ‘코로나19 방역 중점.. 2020. 9. 20.
코로나 진정세…지역민 협조·공무원 헌신 돋보였다 광주시·전남도 등 방역당국의 노력과 시·도민의 높은 참여 의식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세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전남은 최근 8·15 광화문 집회 여파 등으로 대규모 집단감염 사태를 겪기도 했지만, 짧은 기간에 이를 극복하고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16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사이 광주시 북구 매곡동에 거주하는 5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누적 확진자 수는 484명으로 늘었다. 광주 484번은 하루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483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역학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두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광주에선 8·15 서울 광화문 집회 이후 한때 하루 39명(8월 26일)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3차 대유행이 시작되기도 했지만, ..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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