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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29

한여름밤 신명나는 국악공연 광주문예회관, 7월 화·토·일 무대 광주문화예술회관(이하 문예회관)이 7월 한달 간 한여름밤 무더위를 잊을 만한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문예회관은 오는 7월부터 전통국악, 창작국악, 국악마술극, 미디어아트와 접목시킨 국악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문예회관은 기존 화~토요일 열리던 광주국악상설공연을 일요일까지 하루 더 늘려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7월 1일 첫 공연은 광주시립창극단의 신명나는 명품 국악공연이 막을 올린다. ‘춘향가로 노니난디’라는 주제로 판소리 춘향가의 내용을 극으로 각색한 단막창극 ‘어사상봉’과 농부들이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인 ‘농부가’ 등 흥겹고 신나는 국악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립창극단은 오는 9일 ‘하·호’, 15일 ‘8人8.. 2022. 6. 30.
[남도 오디세이 美路-광양] 300m 와인동굴·낭만 야경투어…낮도 밤도 끝없는 매력 광양 와인동굴 -미디어아트 만나 더 깊어지는 와인 향 망덕포구-윤동주 시 지켜낸 별빛 같은 우정을 만나다 해오름 육교·구봉산 전망대·이순신 대교 ‘야경 명소’ 전남 도립미술관과 예술창고, 망덕포구 배알도 섬정원, 와인동굴, 해오름 육교·무지개 다리 야경, 사라실 라벤터 향기… 광양의 매력은 끝없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된 이때 ‘여행하는 인간’ 여행자의 발길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으로 향한다. ◇와인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광양 와인동굴=“신은 물을 만들었지만 인간은 와인을 만들었다.”(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 인간과 와인의 관계는 떼어 놓을 수 없는 ‘불가분(不可分)의 관계라 할 수 있다. 광양읍 용강리에 자리한 ‘광양 와인동굴’은 와인을 테마로 한 색다른 관광명소이다. (주)나.. 2022. 6. 14.
5·18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10일 개막 시민 횃불 형상화…매주 금·토 미디어아트 공연도 광주 5·18민주광장의 분수대가 ‘빛의 분수대’로 탈바꿈 한다. 1980년 5·18 당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횃불을 형상화했다. 광주시 동구는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로 ‘빛·불 정신’을 구현한 ‘빛의 분수대’ 개막식을 오는 10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월단체, 문화예술단체와 광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공중 퍼포먼스팀 프로젝트 ‘날다’와 무용단 ‘아트컴퍼니 활’의 공연이 열린다. 점등식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빛의 분수대’ 미디어아트 쇼도 펼쳐진다. ‘빛의 분수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15분부터 약 40분간 미디어아트 정기 공연이 상영된다. 빛의 분수대는 국.. 2022. 6. 7.
미디어아트 ‘빛’과 ‘평면’ 회화 은암미술관, 29일~5월 4일…진시영 등 10명 참여 평면 회화 작품과 미디어 아트,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은 오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기획초대전 ‘LIGHT & PLANE(빛과 평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0명의 작가를 초대했다. 단순히 디지털 매체를 예술의 도구로 사용하는 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인간 중심의 에너지를 담아내는 진시영 작가는 ‘불’의 이미지를 형상화, 공동체의 힘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광주의 정신을 이야기한다. 김형숙 작가는 인체를 수학적 이론인 피보나치 수의 축소판로 규정, 기하학 연구의 작업으로 확장 및 변형한 영상작품을 출품했다. 또 김익모 작가는 추상표..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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