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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30

미디어아트 ‘빛’과 ‘평면’ 회화 은암미술관, 29일~5월 4일…진시영 등 10명 참여 평면 회화 작품과 미디어 아트,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은암미술관(관장 채종기)은 오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기획초대전 ‘LIGHT & PLANE(빛과 평면)’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0명의 작가를 초대했다. 단순히 디지털 매체를 예술의 도구로 사용하는 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인간 중심의 에너지를 담아내는 진시영 작가는 ‘불’의 이미지를 형상화, 공동체의 힘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광주의 정신을 이야기한다. 김형숙 작가는 인체를 수학적 이론인 피보나치 수의 축소판로 규정, 기하학 연구의 작업으로 확장 및 변형한 영상작품을 출품했다. 또 김익모 작가는 추상표.. 2022. 3. 26.
빛고을 광주, 빛나는 광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 1·2권역 공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 금남로공원, 광주천에 미디어아트 조성 ‘기억하기 위한 방법들’·‘금남나비정원’등 설치…버스킹 공간 활용 5·18 광장을 가로지르던 사람들이 잠시 발길을 멈춰 어딘가를 응시한다. 웅장한 음악에 맞춰 옛 전남도청 건물 벽면으로 화려한 꽃무더기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마치 퍼즐을 맞추듯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도청의 모습을 한참 바라본다. 바로 옆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내센터에서는 화면으로 뛰쳐나올듯한 호랑이와 유쾌한 스마일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다.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 콘텐츠를 꿈꾸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콘텐츠가 15일 정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첫선을 보였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2022. 3. 16.
금남로공원, 미디어아트 ‘나비정원’으로 변신 22일부터 시민에 개방 빛·레이저쇼 등 디지털 테마공원 광주 금남로공원이 22일부터 미디어아트 ‘금남나비정원’으로 변신한다. 광주시는 20일 동구 금남로공원에서 현장 시연회를 열고 공식 개방을 위한 최종 정비에 나섰다. 금남나비정원은 야간에 빛의 나비들이 퍼뜨린 예술적 영감이 만발하는 디지털 테마공원으로 변신하게 된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주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인 나비상자와 발광다이오드(LED) 벤치인 나비쉼터를 볼 수 있고, 야간에는 35m 너비의 인공 폭포인 벽천에 프로젝션 맵핑으로 표현한 나비폭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미래 기술을 접목시킨 홀로그램 영상과 반짝이는 별빛이 맺힌 레이저 쇼인 별빛정원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나비폭포는 시원하게 내려.. 2021. 12. 21.
미디어아트에 담은 ‘기후, 환경, 자연’ 광주문화재단 입주작가 결과 전시, 23일까지 미디어338 이태헌·강수지&김용원·김은경&이뿌리 등 5명 작가 참여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람들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낯선 상황에 처해졌다. 특히 창작을 하는 작가들은 전혀 생소하거나 낯선 환경과 조우해야 했다. 특히 창작활동은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여정이자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이정표와 같다. 그러한 점에서 환경은 작가의 존재 이유와 창작의 방향을 규정한다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미디어아티스트들이 이전과는 다른 창작환경을 모티브로 자전적인 기록을 작품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광주문화재단 제10기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입주작가 5명의 결과보고 릴레이 전시 ‘나의 기록_My Document’가 그것. 강수지&김용원 작가전(1~..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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