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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29

빛고을 광주, 빛나는 광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 1·2권역 공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 금남로공원, 광주천에 미디어아트 조성 ‘기억하기 위한 방법들’·‘금남나비정원’등 설치…버스킹 공간 활용 5·18 광장을 가로지르던 사람들이 잠시 발길을 멈춰 어딘가를 응시한다. 웅장한 음악에 맞춰 옛 전남도청 건물 벽면으로 화려한 꽃무더기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마치 퍼즐을 맞추듯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도청의 모습을 한참 바라본다. 바로 옆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내센터에서는 화면으로 뛰쳐나올듯한 호랑이와 유쾌한 스마일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다.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 콘텐츠를 꿈꾸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콘텐츠가 15일 정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첫선을 보였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2022. 3. 16.
금남로공원, 미디어아트 ‘나비정원’으로 변신 22일부터 시민에 개방 빛·레이저쇼 등 디지털 테마공원 광주 금남로공원이 22일부터 미디어아트 ‘금남나비정원’으로 변신한다. 광주시는 20일 동구 금남로공원에서 현장 시연회를 열고 공식 개방을 위한 최종 정비에 나섰다. 금남나비정원은 야간에 빛의 나비들이 퍼뜨린 예술적 영감이 만발하는 디지털 테마공원으로 변신하게 된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주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인 나비상자와 발광다이오드(LED) 벤치인 나비쉼터를 볼 수 있고, 야간에는 35m 너비의 인공 폭포인 벽천에 프로젝션 맵핑으로 표현한 나비폭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미래 기술을 접목시킨 홀로그램 영상과 반짝이는 별빛이 맺힌 레이저 쇼인 별빛정원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나비폭포는 시원하게 내려.. 2021. 12. 21.
미디어아트에 담은 ‘기후, 환경, 자연’ 광주문화재단 입주작가 결과 전시, 23일까지 미디어338 이태헌·강수지&김용원·김은경&이뿌리 등 5명 작가 참여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람들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낯선 상황에 처해졌다. 특히 창작을 하는 작가들은 전혀 생소하거나 낯선 환경과 조우해야 했다. 특히 창작활동은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여정이자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이정표와 같다. 그러한 점에서 환경은 작가의 존재 이유와 창작의 방향을 규정한다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미디어아티스트들이 이전과는 다른 창작환경을 모티브로 자전적인 기록을 작품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광주문화재단 제10기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입주작가 5명의 결과보고 릴레이 전시 ‘나의 기록_My Document’가 그것. 강수지&김용원 작가전(1~.. 2021. 12. 1.
무안에서 만나는 이이남·정정주 미디어아트…28일부터 초대전 오승우미술관서 2월 13일까지 3개월간 무안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이남·정정주 미디어아트 작가를 초대해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 디지털 신체의 잠재성과 초월성’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전시실 2·3관에서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3개월간 계속되며, 미디어아트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이이남 작가는 자신의 DNA를 그림으로 재현하거나, 고대의 갑골문자부터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이르기까지 5000여 권의 고서에 실린 문자와 그림을 데이터화 폭포수로 쏟아지는 뉴미디어 영상 작품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이이남 작가는 생명의 본질과 작가 자신의 뿌리 그리고 인류가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상상할 수 있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정정주 작가는 금속재료나 아크..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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