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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29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샛길-오아시스’ 온라인 전시 코로나 시대이지만 미디어아트를 통해 우리는 연결돼 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제9기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의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가 열린다. 5명의 작가가 참여한 ‘샛길-OASIS’(샛길-오아시스)가 유튜브 광주문화재단TV와 미디어아트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된다. 이번 ‘샛길-오아시스’는 강수지, 김형숙, 이뿌리(이근요), 유지원, 김명우 다섯 작가가 각자의 공간에 설치한 작품과 활동 소감을 매개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명우 작가는 매체 발달과 일상의 변화에서 영감을 얻어 ‘흐름’을 주제로 ‘Flame Fall’ 영상과 설치 작품을 출품했다. 이뿌리 작가는 고향 순창에서 채집한 거미줄을 소재로 한 설치 작품과 옥수수 밭 이야기를 담은 영상 ‘원의 함정.. 2020. 12. 26.
‘빛’ 놀이터에서 즐기는 미디어아트 14∼18일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23개국 102명 참여…본전시·투어전 등 ACC·국윤 미술관 등 20여 곳서 진행 ‘광주의 빛’주제…파사드·스탬프투어 등 ‘가을밤, 미디어아트 놀이터에 초대합니다.’ 광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미디어 아트 창의도시다. 내년에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역할을 할 AMT센터가 완공되면 미디어 아트는 광주의 대표 문화자산으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대표 미디어 아트 행사인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 올해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지난해까지 광주문화재단이 행사를 주관했지만 올해는 광주시가 직접 페스티벌을 추켜들면서 대중성과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게 특징이다. 실내전시 위주로 진행되던 데서 벗어나 ‘광장’으로 전시를 끌고 나왔고, 광주 시내 갤러.. 2020. 10. 13.
미디어아트로 본 ‘층’에 대한 기억과 사유 “‘층’은 우리의 기억이다. 때론 아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수없는 기억의 ‘겹(layer)’이다. 층 사이 얽히고 설킨 무성한 형태들 가운데 기억을 꺼내고 ‘층’의 기억을 불러온다.” 층에 대한 기억과 사유는 저마다 다르다. 각각의 위치에서 자신만의 관점과 시선으로 층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층간기억’을 모티브로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은 미디어아트레지던시 기획전 ‘층간기억’을 온라인 상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수지, 김형숙, 이뿌리(이근요), 유지원, 김명우 등 입주작가 5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5명의 다른 작품 세계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작품이 온라인을 매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작품 상영시간 45분, 작가 인터뷰 상영시간 15분. 김명우.. 2020. 9. 2.
"삶이 꽃처럼 아름답다"…미디어아트 신도원 ‘나는 꽃이다’전 미디어 아트 작가 신도원 개인전이 오는 20일까지 광주시 남구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주제는 ‘나는 꽃이다‘(I AM FLOWER). 전시에서 선보이는 50여점의 작품을 통해 신 작가는 우리의 삶이 꽃처럼 아름답다는 사실, 각자의 개성과 생각이 존중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시작들은 작품과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흥미롭다. ‘uncontect 넘버3’은 신 작가가 지난 2년간 홀로그램을 연구하고 제작한 작품으로 실시간 홀로그램 작품에 관객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매쉬 스크린을 이용한 ‘아이로봇’은 기존 작품을 다시 연출한 작품이다. 전시장 중앙에 작..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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