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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샛길-오아시스’ 온라인 전시

by 광주일보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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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김명우 작가

코로나 시대이지만 미디어아트를 통해 우리는 연결돼 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제9기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의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가 열린다. 5명의 작가가 참여한 ‘샛길-OASIS’(샛길-오아시스)가 유튜브 광주문화재단TV와 미디어아트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된다.

이번 ‘샛길-오아시스’는 강수지, 김형숙, 이뿌리(이근요), 유지원, 김명우 다섯 작가가 각자의 공간에 설치한 작품과 활동 소감을 매개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명우 작가는 매체 발달과 일상의 변화에서 영감을 얻어 ‘흐름’을 주제로 ‘Flame Fall’ 영상과 설치 작품을 출품했다. 이뿌리 작가는 고향 순창에서 채집한 거미줄을 소재로 한 설치 작품과 옥수수 밭 이야기를 담은 영상 ‘원의 함정’을 출품했다.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흑백사진으로 표현한 강수지 작가의 사진작품 ‘Untitled’는 ‘틈’의 의미를 부여하며. 유지원 작가는 프랑스 유학시절 버려진 수첩 속의 내용을 토대로 ‘시가 없는 세상’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김형숙 작가는 연작 시리즈물인 ‘기하학 연구’의 하나로 작업실 기둥과 실을 활용해 작품을 설치했다.

이들 작가들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기획전시,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특별기획전 ‘더벙커展’에 참가했다. 한편, 전시는 작품 상영시간 24분, 작가 인터뷰 상영시간 14분이며 광주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 미디어아트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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