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시민 횃불 형상화…매주 금·토 미디어아트 공연도
광주 5·18민주광장의 분수대가 ‘빛의 분수대’로 탈바꿈 한다. 1980년 5·18 당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횃불을 형상화했다.
광주시 동구는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예술인 미디어아트로 ‘빛·불 정신’을 구현한 ‘빛의 분수대’ 개막식을 오는 10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월단체, 문화예술단체와 광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공중 퍼포먼스팀 프로젝트 ‘날다’와 무용단 ‘아트컴퍼니 활’의 공연이 열린다. 점등식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는 불꽃놀이와 ‘빛의 분수대’ 미디어아트 쇼도 펼쳐진다. ‘빛의 분수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15분부터 약 40분간 미디어아트 정기 공연이 상영된다.
빛의 분수대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해 5월 그날 광주 시민들이 들었던 횃불 뿐 아니라 주먹밥, 무등산 주상절리 등 광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소재도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고 동구는 설명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728x90
반응형
'정병호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등산 특급 도우미 ‘드론’ 자연 모니터링.불법행위 단속.조난객 발견.산불 감시 (0) | 2022.06.08 |
---|---|
무면허 · 음주에 도로 위 방치...전동킥보드 위험한 운행 여전 (0) | 2022.06.08 |
광주·전남 화물차 4200여대 멈춘다…물류 대란 오나 (0) | 2022.06.07 |
거리두기 해제에 도심 곳곳 ‘쓰레기 몸살’ (0) | 2022.05.26 |
광주서 대낮 음주운전 차량 인도 돌진 2명 사상 (0) | 2022.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