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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30

[이토록 유익한 인터뷰] 당신이 미디어아트에 반한 순간 - 이이남 미디어아티스트 디지털과 만난 동서양의 명화…세계가 주목하는 미디어아티스트관객과 소통하는 ‘5분의 미학’…미디어아트의 매력과 가치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빛으로 살아나는 광주‘이토록 유익한 인터뷰’는 알아두면 유익한 지식과 함께 삶을 통찰하는 지혜를 전하고자 합니다. 사회, 문학, 철학, 경제,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그리고 만나고 싶은 셀럽들의 인터뷰를 통해 여러분의 지식창고를 채워보시기 바랍니다.세상에 변하지 않는 딱 하나가 있다면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가 불러온 나비효과는 산업의 영역을 넘어 일상과 예술의 영역까지 파고들며 거대한 태풍이 됐다. 원하는 주제와 느낌을 입력하면 몇 분 안에 근사한 노래가 완성되고, 세상에 하나뿐인 회.. 2024. 6. 16.
다양한 작품으로 구현한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하여’ 동곡뮤지엄 오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전구본주, 박문종, 임용현, 이인성 등 33명…세미나, 릴레이 아트토크도그 작품을 보고 있으면 섬뜩한 느낌보다 분노가 치민다. 아니 통쾌함이다. 불의한 시대 탐관오리와 세도정치에 대한 단죄다. 구본주 작가의 ‘갑오농민전쟁3’. 가만히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죽창을 들 농민들의 함성이 느껴진다. 작품은 억압받는 이들의 간절한 염원을 그렇게 대변한다.그때 그 농민들의 울분과 의분은 모두 해소가 됐을까. 130년 전, 농민들은 죽기를 각오하며 분연히 떨쳐 일어났다. 뒤편의 작품 ‘혁명은 단호한 것이다’에서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농민들의 비장한 각오가 읽힌다.(재)보문복지재단 동곡뮤지엄(동곡미술관)이 오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개최되는 동.. 2024. 5. 3.
융복합, 건축, 현대미술을 한 자리에서 보다 ACC, 3개 전시 개막 눈길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 아시아 건축 소재 ‘이음지음’ 자연·인간 관계 ‘가이아의 도시’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시선을 압도한다. 남해의 어느 푸른 바다를 전시실에 옮겨온 것 같다. 한편으론 출렁이는 바다 영상 때문인지 마치 성경 속 홍해가 갈라지는 풍경이 연상되기도 한다. 남실거리는 파도가 영상을 넘어 실재의 공간으로 흘러넘칠 것 같은 느낌이다. 사람들은 곧잘 인생을 항해에 비유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예술 작품들이 바다와 항해의 의미를 조명했다. 바다가 지닌 생명력, 포용성 그리고 변화무쌍함은 인류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21세기에도 바다는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천혜의 자원일 수밖에 없다. 해항도시와 문화를 모티브로 한 전시가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3. 12. 21.
이이남 작가와의 대화 ‘보이는 것 이면의 보이지 않는 것’ 9일 G.MAP 1층 미디어라운지 서울 엔버갤러리서 ‘조우’전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미디어아트 특별전시 ‘이이남 -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일 오후 2시 G.MAP 1층 미디어 라운지에서 열리는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이이남 작가가 ‘보이는 것 이면의 보이지 않는 것’을 주제로 인간 내면의 아픔과 고통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과 내면에 스민 빛에 대해 이야기한다. 4월 중에는 작가와 보다 깊이 있는 교감을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미술평론가 등 전문가 패널과 함께 하는 좌담회도 추가로 마련한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에서 출발해 다양한 작품을 보여주는 특별전시 ‘이이남 -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은 오는..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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