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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22

물가 高高해도…해외여행 GOGO 광주-인천공항 리무진 하루 이용객 900명 ‘코로나 전’ 회복 지출 줄이고 여행적금 드는 청년 증가…광주은행 상품 인기 경기 불황에도 해외여행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시민들의 해외여행은 코로나19 펜데믹에서 벗어난 ‘보복소비’ 성격이 짙었지만, 최근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도 해외로 떠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 관련 경제 수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광주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리무진 버스 이용객만 하루 평균 9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유스퀘어 발(發) 인천공항 1터미널행 버스는 모두 1212대, 총 이용객은 2만539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12월 672대, 1만3790명 대비 배차는 80.4%, 이용.. 2024. 1. 17.
11월에도 金사과…"작년보다 두 배 비싸" 최대 배 81%, 단감 57.5% 비싸 주요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이달 사과를 비롯한 일부 과일 가격이 작년보다 최대 두 배 뛸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11월호 과일’과 ‘농업관측 11월호 과채’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사과(후지·상품) 도매가격은 10㎏에 5만∼5만4000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79.9∼94.2% 오른 것으로, 올해 사과값이 작년의 두 배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또 사과 가격은 평년 도매가격과 비교해도 87.2∼102.2% 비싼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작년의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간의 평균치다. 이밖에 배(신고·상품)는 15㎏에 5만3000∼5만7000원으로 1년 전보다 68.3∼81.0% 오를 것으로 예상.. 2023. 11. 6.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데…내년 광주시 살림살이 더 팍팍해진다 부동산·경기침체 등 겹치면서 전년대비 교부세·지방세 4000억원대 감소 예상 국비 반영액도 13년 만에 이례적으로 전년대비 1000억원 가까이 깎여 광주시 체납액 징수·지방채 발행 검토…국회에 국비 증액 등 적극 요청하기로 내년에는 광주시의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경기침체 여파에 따른 내국세 감소로 인한 정부의 교부세 예산 축소와 부동산 시장 위축에 따른 지방세 수입 감소에다 내년도 국비 까지 역대급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일단 국회에 국비 증액을 요청하는 한편 지방채 발행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탓에 지역 미래를 이끌 핵심사업은 물론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민원 사업 등의 위축이 우려된다. 지난 31일 광주시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2023. 8. 31.
고물가시대 “저렴해야 팔린다”…유통가 ‘할인 또 할인’ 해수부, 26일까지 수산대전…우럭·장어·전복 등 6개 품목 반값 이마트, 일주일간 백숙 할인에 맥주 함께 구매하면 추가 할인까지 우체국쇼핑 보양 식재료 최대 57% 할인…타임딜 등 특가전 확대 장바구니 물가 부담에 힘겨워 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통업계가 할인 경쟁에 들어갔다. 과일과 채소, 고기 등 식료품에 여름을 맞아 보양식도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정부까지 물가 안정에 가세해 유통업계와 손을 맞잡고 서민들의 부담 완화에 나섰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철 보양식 특별전’을 개최한다. 수산대전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할인 대상은 ‘7월의 수산물’로 선정된 우럭, 민물장어를 비롯해 전복, 가리비, 멍게.. 2023.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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