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22 치솟는 물가·금리·집값…월급 빼고 다 올랐다 5월 농축수산물 6개월 연속 두자릿수 인상에 장바구니 부담 가계대출금리도 슬금슬금···전·월세 2년 2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월 평균 가구 소득 400만원 이상 23%···2년 전보다 7.5% 줄어 일 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 침체 속에서 지역 물가와 금리는 치솟는데 소득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광공업 생산은 회복세를 띠고 있지만 투자와 고용, 소득 증가가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3일 ‘광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월 평균 가구 소득 400만원 이상인 가구 비중은 23.0%로, 2년 전인 2018년(30.5%)보다 7.5%포인트 감소했다. 소득 구간별로 비중을 보면 200만~300만원 미만이 21.2%로 가장 많고 ▲100만~200만원 미만 17.2% .. 2021. 6. 3. 코로나에 집밥 느는데…장바구니 물가 부담되네 된장국 재료비 1만8700원…전년비 5200원 올라 한파·폭설에 출하량 줄어든 대파값 75% 급등…양파 80%↑ AI에 달걀값도 ‘껑충’…쌀·사과·쇠고기 등도 두 자릿수 올라 코로나19 여파로 삼시세끼를 ‘집밥’으로 해결하는 소비자는 늘고 있지만 연초부터 장바구니 물가가 호락호락하지 않다.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주요 농산물 생육이 부진해지면서 출하량은 급감하고, 저장비용은 크게 오르며 농민들의 ‘삼중고’는 더해지고 있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본부가 광주 양동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 소매 가격을 바탕으로 된장국을 끓이는 데 드는 비용을 1년 전과 비교해보니 1만3500원에서 1만8700원으로 무려 38.5%(5200원) 급증했다. 비교 대상이 된 농산물은 시금치, 깐마늘, 양파, .. 2021. 1. 13. 이전 1 ···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