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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46

목포 삼학도에 5성급 관광호텔 들어선다 시, 옛 석탄부두 부지에 ‘체류형’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9~10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목포시가 삼학도의 옛 석탄부두 부지 등을 유원지로 조성한다. 25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 시는 오는 6월 4일까지 사업 참가의향서를 접수하고, 8월 사업계획서 접수 등을 거쳐 9~10월 중 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 전남도 승인 등을 거쳐 내년에 삼학도 유원지 조성공사를 착공할 방침이다. 지난 1960년대 후반 삼학도 주변 간척으로 조성된 삼학도 석탄부두는 물량감소, 삼학도 복원화사업, 항만기본계획 등에 따라 항만기능이 폐쇄된다. 시는 목포 .. 2021. 5. 25.
목포에 가면 걷고 보고 타고 맛보는 재미가 있다 코로나 시대 전남 안심여행지 50 목포 고하도 해안데크길, 유달산 노적봉·둘레길, 외달도 고하도 해안데크길 바다 위 걷는 느낌···노적봉엔 이순신 장군의 지혜가 있고 유달산 둘레길엔 ‘목포의 눈물’ 노래비··· 근대역사관 1관·2관 일제 수탈의 흔적 해상케이블카 아시아 최고의 노선 자랑··· 세발낙지·바지락·도다리 입에 살살 녹아 바다 위를 걷고 싶다면 목포로 가자. 고하도 해안데크길, 일제 수탈의 역사가 서린 원도심, 목포의 상징 유달산, 항구도시 목포의 새 명물 해상케이블카, 봄 별미 바지락까지 걷고 보고 타고 맛보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바다 위를 걷는 기분…고하도 해안데크길 = 목포에 가면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고하도 해안데크다. 지난 7일 찾아간 고하도 해안데크는 명성 그대로.. 2021. 4. 12.
신안 고용률 77.3% 8년 연속 ‘전남 1위’…실업률 1위 목포 지난해 하반기 신안과 고흥 고용률이 전국 77개 군(郡) 가운데 각각 3번째, 5번째로 높았다. 신안 고용률은 전남 22개 시·군 중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9개 도, 8개 특별·광역시 제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전남 22개 시·군 취업자는 99만300명으로, 1년 전보다 8300명(-0.8%)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여수가 14만7000명으로 전남 전체 취업자의 14.8%를 차지했다. 취업자 수는 순천(14만500명), 목포(11만1100명), 광양(7만8000명), 나주(6만2900명) 등 5대 시에 절반 이상(54.5%) 몰렸다. 취업자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4.9%(-1100명) 줄어든 장흥군이었다. 신안(-4.6),.. 2021. 2. 26.
9味 당기는 ‘목포의 맛’ 지금 만나요 목포는 9개의 맛, 즉 ‘9미(味)’의 도시다. 민어·홍어·낙지·꽃게·병어·아귀·우럭·준치·갈치 등 서남해안의 풍부한 수산물이 사시사철 목포수협어판장을 거쳐 도시 전역으로 퍼져나가 요리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수산물에 무안, 영암, 해남, 신안 등 인근 시·군에서 농수축산물이 건네지고, 오랜 시간 전통의 맛을 간직해온 ‘아짐(아주머니의 전라도 방언)’의 손맛이 더해지니 ‘맛의 도시’가 아닐 수 없다. 어느 음식점을 들어가 먹어도 다른 도시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게미(씹을수록 고소하다는 의미의 전라도 방언)’을 느낄 수 있다. 수산물 집산지에서는 제철 생선의 부위별 맛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이들이 넘치고, 식재료가 저렴해 양이 풍부할 수밖에 없다. 목포에서 웬만한 실력으로 식당을 열었다가는 얼마..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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