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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삼학도서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 목포시 노벨평화상 21주년 기념 10월 27~28일…세계 석학 초청 평화와 인권 주제 국제규모 회의 목포시가 고(故)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7~28일 목포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일원에서 ‘김대중 평화회의’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2021 김대중 평화회의’는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세션토론, 부대행사(영상·사진전)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 20여개국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민주주의·인권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중 평화회의’는 세계적 지도자인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한 지역.. 2021. 7. 6.
목포시, 소각장 설치 놓고 인접 무안군민과 갈등 무안 마동마을 “시·군 경계지역 혐오시설로 30년간 고통” 주장 목포시 “현행법상 보상 불가…동의 여부 상관없이 진행할 것” 목포시가 추진하는 자원회수시설 소각로가 반경 1㎞ 가량 떨어진 무안군 마동 마을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 지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목포시는 포화상태인 매립장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설치하는 소각로는 순환형 정비사업(묻어둔 쓰레기를 다시 파내 흙과 쓰레기 분류 후 소각)의 일환이며 쓰레기 대란을 맞고 있는 목포시는 소각시설 만이 대안이라는 입장인 반면, 무안군과 시설 경계지역에 거주하는 무안군민들은 자치단체 간 경계지역에 혐오시설을 지으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무안 주민들에게 돌아온다며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포시는 총 사업비 83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목.. 2021. 6. 22.
목포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 놓고 찬반 대립 목포시 “상징성·지리적 위치 등 최적지"···환경연 "복원화 사업 취지 역행" 목포시가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에 추진하는 ‘5성급 호텔’ 건립사업이 출발 선상부터 장소의 적정성 등을 두고 찬·반 대립 양상을 띠면서 사업 난항이 예상된다.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선 삼학도가 최적지라는 목포시의 입장과 달리 20여 년이 넘도록 추진하고 있는 삼학도복원화사업의 취지에 맞지 않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목포시는 삼학도 전체면적 57만4000여㎡ 중 육지부 11만㎡와 해면부 9만5000㎡ 등 옛 석탄부두 일원 20만5000㎡에 대한 기존 공원계획을 유원지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목포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모집공고’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는 산업화의 거점이었던 삼학도.. 2021. 6. 2.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류태철 초대관장 “亞 최고 섬·연안 생물자원 연구기관 성장할 것” 2025년까지 1310종 발굴·자생생물 표본 10만점 확보 목표 ‘섬 생물자원 은행’ 만들고 민간 활용 지원…전시·체험 시설도 목포시 고하도에 있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호남생물자원관)이 최근 문을 열었다. 수장·연구시설, 전시·체험시설 등을 두루 갖춘 호남생물자원관은 지난 2010년 건립계획이 수립된 이후 11년 만에 문을 열었다. 호남권생물자원관 류태철(58) 관장은 “섬·연안 생물자원 발굴부터 연구, 민간 공유, 전시 등 국내 생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목포시, 지역 주민 등 많은 분들의 노력과 기다림 끝에 문을 열 수 있었다. 기쁘면서도 책임감도 크다”고 개관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에서 식물생태학(석·박사)을 전공한 류 관장은 지난 1996년 환경부 자연생태과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국..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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