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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28

정부·한전 의지부족…멀어지는 한전공대 정상 개교 학교건물 기한내 준공 어려워…2022년 개교 힘들 듯 지역정치권·민주당 특별법 제정 정상 개교 힘 쏟아야 2022년 한전공대 개교가 사실상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정부의 관심 부족, 한국전력 내 여전한 부정적인 분위기 등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교사(校舍) 확보 특례 규정 등을 담은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을 통해 2022년 정상 개교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전공대 설립이 지역민 숙원이자 문재인 대통령 대선공약 및 현정부 국정과제라는 점에서 지역정치권과 집권 여당, 한국전력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30일 한국전력과 전남도,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에 따르면 학교법인 한전공대는 캠퍼.. 2020. 8. 31.
인구 늘고 젊어진 혁신도시…편의시설은 부족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인구는 부산보다 4배 넘게 많지만 편의시설 수는 부산의 4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조성률은 79%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혁신도시 정주환경 통계조사’ 결과에 담겼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대한 가족동반 이주율·연령별 주민등록인구 등 정주인구 현황과 공동주택 조성 비율, 학교 개교, 어린이집 개원, 편의시설 현황 등 정주여건을 조사해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6월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에는 16개 기관·공기업이 이전을 마쳤다. 기관 이전에 따라 유입된 임직원 수는 7714명으로, 10개 혁신도시 이전 임직원 수의 17.5%에 달한다. 나주 혁신도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인구.. 2020. 8. 19.
나주혁신도시 채용 10명 중 2명 ‘지역인재’ 한전 등 13곳 상반기 264명 중 48명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13곳이 올해 2분기 기준 신입사원 264명 가운데 18.2%에 달하는 48명을 지역인재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13개 혁신도시 기관의 올 2분기 기준 이전지역 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48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전력 등 13개 기관은 올 들어 2분기까지 264명을 채용한 것으로 공시했다.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기관·공기업 가운데 지역인재를 신입사원으로 뽑은 기관은 한전(35명), 한국농어촌공사(7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2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2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1명), 한전KPS(1명) 등이었다. 한전은 전체 정규직 채용 180명 가운데 19.4%를 광주·전남 출신에 .. 2020. 8. 8.
나주혁신도시 아파트 부실시공·하자 ‘몸살’ 부지 특혜 시비 휩싸인 부영 소송 패소로 51억 보상 ‘눈앞’ 나주혁신도시가 한전부지 관련 부영건설 특혜 시비에 휩싸인 가운데 이미 분양 입주한 아파트는 하자와 부실시공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1일 나주시 등에 따르면 혁신도시 내 분양돼 입주한 아파트는 LH 2·3단지 1226세대, 부영 1단지 946세대, 우미린 1078세대, 영무예다음 614세대, 대광로제비앙 920세대, 대방엘리움 1·2차 765세대, 중흥센트럴 1·2차 1714세대, 이지더원 293세대 등 총 7556세대다.또 혁신도시 내 임대 아파트는 부영 2·3단지 2266세대, LH 1·3·5·6단지 3636세대, 중흥리버티 698세대 총 6600세대다. 하지만 분양 아파트의 대부분이 하자와 부실시공으로 소송에 휘말려 ‘혁신도시’라는 도시..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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