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주혁신도시28

나주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여전히 인색’ 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은 전체 신규 채용인원의 17.9%를 광주·전남 인재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부산과 대구·경북, 충북 등 4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3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지난해 나주 혁신도시 13개 기관 지역인재 채용인원은 447.5명으로, 전년(540.8명) 보다 93.3명(-17.2%) 감소했다. 전체 신규 채용인원은 2496명으로, 역시 지난 2019년(3174.8명) 보다 678.8명(-21.4%) 줄었다. 전체 채용인원에 대비한 지역인재 비율은 혁신도시 이전이 본격화한 2015년부터 20% 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13개 기관의 신규 채용 대비 지역출신 비율은 ▲2015년 13.9%(1996명 중 277... 2021. 2. 1.
나주혁신도시, 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전국 최고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5년 동안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성적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주 혁신도시는 사업체 수, 종사자 수, 여성 고용 수, 상용 노동자 수 증가율 모두 가장 높았다. 17일 국토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가 유치한 기업 수는 총 391개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안에 유치한 기업은 278개였고, 모(母)도시(광주 등)에 유치한 기업은 113개였다. 혁신도시가 조성되기 이전인 지난 2012년에 비해 2017년까지 증가한 혁신도시 기업 수는 1570개로, 5년 동안 증가한 일자리 수는 1만355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모도시의 기업 수·일자리 증가율은 각각 9.6%, 18.2%로 나타.. 2020. 11. 18.
‘조성 7년’ 나주혁신도시 전입률 전국 꼴찌 6월 기준 계획 인구 4만9499명에 1만6000명 부족 부산 107%…울산·강원 등 전입률 90% 이상 대조 조오섭 의원 “교육·의료시설 등 인프라 조성 시급”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조성 7년차를 맞았지만 계획인구를 1만6000명 못 채웠으며, 전입률도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 전입률은 67.7%로, 경남(67.6%)·충북(67.7%)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했다. 나주 혁신도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인구는 3만3525명으로, 계획인구 4만9499명 대비 미충원률은 32.3%이다. 국내 최대 공기업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지난.. 2020. 9. 28.
나주혁신도시에 ‘바람길 숲’ 만든다 시, 200억 투입 4개 테마숲 조성 미세먼지·악취 등 대기환경 개선 나주시가 빛가람혁신도시에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혁신도시 내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나주시는 빛가람동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4개 테마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 바람길 숲’은 도시생활권의 열섬현상, 미세먼지·악취 등 대기환경 문제를 대규모 녹지 테마 공간 조성을 통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숲길을 통해 발생하는 맑고 차가운 공기가 도시 내 공기순환을 촉진시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폭염을 유발하는 열 공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시키는 원리다. 이 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부 10대 지역밀착형 .. 2020. 9.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