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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28

더 좁아진 혁신도시 취업문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탓에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 신입사원 경쟁률이 더 높아졌다. 9일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 주요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기관에 따르면 최종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20%에서 많게는 2배 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혁신도시 기관 가운데 지난달 28일 상반기 신입사원 서류신청 접수를 마친 한전KDN의 경우 6명을 뽑기로 한 4직급 사무부문에는 548명이 몰렸다. 경쟁률은 91대 1로, 지난해 상반기 경쟁률 75대 1보다 21.3% 증가했다. 한전KDN은 올해 4~5직급 9개 부문 90명을 뽑는다. 각 부문 경쟁률은 ▲4직급 사무 91대 1, 전기 66대 1, 안전관리 36대 1, 전산 15대 1, 통신일반 14대 1, 통신공사관리 3대 1, 정보보호 15대 1 ▲5직.. 2020. 6. 10.
혁신도시 기관들 지역구매 비율 높인다 14개 이전기관 전용 온라인 몰 개설…지난해보다 150억 늘린 1조1200억원 목표 한전, 전체 기관 구매액 92.4% 차지…aT·전력거래소·농어촌공사 등 감소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올해 지역물품 우선구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50억(1.3%) 늘린 1조1200억원으로 세웠다. 14개 기관들은 광주·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몰을 만들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혁신도시 17개 기관들에 따르면 올해 지역발전계획의 하나인 ‘재화·서비스 우선구매’ 목표 금액은 1조1250억원으로, 지난해 구매금액보다 150억원(1.3%) 증가했다. 지역 우선구매 금액은 지난 2018년 6750억원, 2019년 1조1100억원 등 매해 늘고 있다. 구매금액 규모별로 보.. 2020. 5. 12.
한전공대 개교 ‘박차’ … 지역과 상생하며 한국전력 키운다 코로나19 극복 성금에 농수특산물 구매 등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1조원대 지역경제 효과 한전공대 에너지산업 전반의 경쟁력 높여 1조원대 지역 경제효과를 지닌 한전공대가 2022년 개교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달 초 한국전력공사가 교육부로부터 한전공대 법인 설립을 허가 받으면서다. 개교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절차를 넘어서면서 한전은 앞으로 미래 인재의 산실이 될 에너지 특화 공과대학 설립과 지역 상생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됐다. 한전은 한전공대가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서 에너지밸리 핵심동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 신산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미국 IT 조사기관 IDG가 주관한 ‘CIO 100 어워즈’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빅데이터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태양광·.. 2020. 4. 20.
코로나 위기 극복…나주 혁신도시 임금 반납 잇따라 나주 혁신도시 공기업들이 임금 반납에 나서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27일 한국전력과 한전KPS, 한전KDN 등 그룹사에 따르면 김종갑 대표이사 등 각사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월 급여의 10%씩 1년 급여 120%를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에 쓰기로 했다. 처·실장급 직원은 월 급여의 3%(1년 36%)를 반납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과 상임이사·부서장급 이상 임원 10명도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내놓는다. 임금 반납에는 부서장급 130여 명도 동참하며 일반직원은 이달 중순부터 자발적 성금 모금을 벌이고 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쓰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과 상임임원은 월 급여의 3..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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