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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감독30

투수·야수 한자리에 모였다…세밀해지는 KIA 캠프 ‘호랑이 군단’의 캠프가 더 세밀해진다. KIA는 지난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2022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캠프가 진행되면서 KIA는 7일 두 번째 턴을 찍었다. 초반 선수들의 몸 상태에 집중했던 캠프는 점점 실전에 맞춰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불펜도 뜨거워지고 있다. 외국인 선수 로니 윌리엄스가 6일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7일에도 유승철, 윤중현 등이 두 번째 점검 시간을 가졌다. 임기영도 캠프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불펜 피칭에 앞서 그라운드에서는 캠프 후 처음 투수, 야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첫 팀플레이 훈련이 진행되면서 따로 훈련을 진행했던 투수들과 야수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번트 포메이션에 따라 유기적으로 움직.. 2022. 2. 8.
KIA ‘캡틴’ 김선빈, 타이거즈 명가 재건 이끈다 선수들이 뽑아 책임감 더 느껴…선배 권위 내려놓고 후배와 소통할 것 2루수 골든글러브 도전하고 싶어…더블 포지션 전략 맞춰 유격수 수비도 “김종국 감독, 대충대충 하는 것 싫어해…팀 성적 내도록 최선 다할 것” KIA 타이거즈의 김선빈이 ‘캡틴’으로 명가재건의 선두에 선다. KIA는 3일 선수단 투표를 통해 2022시즌 주장으로 김선빈을 선택했다. 2008년 화순고를 졸업하고 KIA 유니폼을 입은 김선빈은 15번째 시즌 ‘캡틴’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선수들이 직접 선택한 주장이기에 김선빈은 더 묵직한 책임감을 느낀다. 김선빈은 “나이가 많아서 표를 받은 것 같다(웃음)”며 “마음이 무겁다. 선수들이 선택한 것이라 더 책임감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나성범, 김민식 등) 내.. 2022. 2. 4.
새 각오, 새 출발…호랑이의 포효 시작됐다 KIA 함평서 스프링캠프 돌입 김종국 감독, 팀워크·멘탈·소통 강조…양현종·나성범 훈련 참가 활기 원팀 만들기 5~22일 합숙훈련…확진자 4명 훈련 불참 코로나 악재도 기대 반 걱정 반 속에 ‘호랑이 군단’의 2022 스프링캠프가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는 설날 연휴도 반납하고 1일 올 시즌을 위한 채비에 돌입했다. 함평 챌린저스 필드를 캠프지로 삼은 선수단은 밝은 표정으로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종국 감독은 캠프 시작에 앞서 선수들에게 ‘팀워크, 멘탈, 소통’ 3가지를 강조했다. 김종국 감독은 “오랜만에 봐서 좋고 설렌다. 부탁드릴 말이 세 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는 항상 가슴에 있는 KIA 타이거즈라는 팀을 생각하면서 팀 퍼스트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개인 기록도 좋지만 팀.. 2022. 2. 2.
‘코로나 경보’속 KIA 스프링캠프 시작 ‘팀퍼스트’ 훈련량↑ 더블포지션으로 전력 다변화 외국인·국내 선수 2명 코로나 확진 … 1명 격리 중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2022년 KIA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가 시작됐다. KIA는 설날인 1일 함평 KIA 챌린저스 필드에서 스프링캠프 첫날을 맞았다. 김종국 신임 감독도 이날 선수들 앞에서 사령탑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김종국 감독은 “오랜만에 봐서 좋고 설렌다”며 “선수들에게 부탁드릴 말이 세 가지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우선 강조한 것은 ‘팀 퍼스트’였다. 김 감독은 “첫 번째는 항상 여러분들 가슴에 있는 KIA 타이거즈라는 팀을 생각하면서 팀 퍼스트를 먼저 생각하라”면서 “개인 기록도 좋지만 항상 팀이 승리할 수 있게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주라”고 당부했다. 두 ..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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