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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감독30

김종국 감독 “KIA, 투·타 모두 강해졌다” 2022 시범경기 8승2무3패 성적표로 마무리 “공격적인 야구로 승부…개막까지 준비 잘하겠다” “팀이 강해졌다”며 KIA 타이거즈의 새 사령탑 김종국 감독이 웃었다. KIA는 2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을 끝으로 2022시즌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서 13일 NC, 19일 롯데 그리고 26일 한화전이 비로 취소되면서 13경기를 소화한 KIA는 8승 2무 3패라는 성적표를 작성했다. 스프링캠프 첫날 ‘팀워크·멘탈·소통’을 강조했던 김종국 감독은 캠프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이었던 시범경기에서 달라진 선수들의 모습을 보았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해왔고 주문한 대로 잘 움직였다. 타자, 투수들 모두 생각했던 것보다 잘해줬고, 멘탈 쪽이 강해졌다. 선수단 분위기도 그렇고 적극적.. 2022. 3. 29.
KIA 김종국 감독 “두려움 없어져…시즌 준비 잘 하겠다” 스프링 캠프 일정 마무리 KIA 타이거즈의 ‘두려움 없는 야구’는 계속된다. KIA는 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2022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2월 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시작된 캠프는 23일 훈련을 끝으로 광주로 장소를 옮겨 이어졌다. 26·27일 한화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실전 체제로 전환한 KIA는 3월 3일 대구 원정에 이어 6일 KT와의 원정경기를 통해서 엔트리 경쟁을 이어왔다. 그리고 8일에 이어 9일 안방에서 한화와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캠프 실전을 종료했다. 김종국 감독은 “전체적으로 조금 더 두려움이 없어진 느낌이다. 그런 마음을 더 갖기를 바란다. 임기영과 이의리의 부상이 아쉽다. 이들의 부상이 크지 않아 다행이고 나머지 선수들이 큰 부.. 2022. 3. 9.
‘김종국호’ 스피드 야구로 순위 높인다 KIA 연습경기서 공·수·주 공격성 강조하며 스피드↑ “실패하며 배울 때…상대 압박하면서 허점 찾는다” ‘김종국호’의 스피드 야구가 시험에 들어갔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2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를 치렀다. 22일 자체 청백전 이후 두 번째 실전이자, 상대와의 첫 대결을 통해 김종국 감독이 강조해온 ‘스피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신인 윤도현이 초구부터 타격에 나서는 등 야수들은 공격적으로 방망이를 휘둘렀고, 주자로 섰을 때는 과감하게 뛰었다. 김종국 감독은 두 차례 더블스틸 사인도 내는 등 화력에 스피드를 더해 공세에 나섰다. 스피드는 마운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민우가 지난 시즌과 달리 빠른 템포로 공을 던지면서 눈길을 끄는 등 마운드가 더 빨라졌다... 2022. 2. 27.
눈 온 김에 쉬어간 KIA…‘자아발전’으로 컨디션 조절 ‘호랑이 군단’이 페이스 조절에 나섰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일부터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 16일 휴식일을 보낸 선수단은 17일 이번 캠프의 5번째 턴에 돌입했다. KIA는 지난 13일 캠프 첫 라이브 훈련에 돌입하는 등 23일 예정된 자체 연습경기에 맞춰 실전 준비에 속도를 냈었다. 하지만 김종국 감독은 17일 캠프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이날 불펜에서는 예정대로 양현종, 로니, 장현식, 전상현, 정해영의 피칭이 진행됐지만 나머지 훈련은 ‘개인 자아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자율적으로 진행됐다. 따로 공식적인 일정 없이 선수들은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자율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또 ‘하프데이’로 오전 일정을 끝으로 선수들이 일과가 마무리 됐다...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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