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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감독30

나성범 “고향팀 KIA 유니폼 입고 싶었다…V12 이루겠다” 19일 챔피언스필드서 입단식 낯설지만 입고 싶던 유니폼을 입은 ‘신입 호랑이’ 나성범이 “어제 저녁부터 긴장이 됐다”며 KIA 타이거즈 선수로서 첫 공식 무대에 올랐다. 광주 진흥고 출신의 나성범은 19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입단식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장정석 단장이 나성범에게 47번 유니폼을 입혀주며 KIA 일원이 된 걸 반겼고, 김종국 감독과 장현식·황대인운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다.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입니다”라며 입을 연 나성범은 “긴장이 안 될 줄 알았는데 어제 저녁부터 긴장이 많이 됐다. 열심히 하다 보니 이런 기회가 오고 이런 축하를 받는 것 같다. 너무 기쁘고 빨리 개막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준비 잘해서 캠프 때부터 선수들과 빨리 하나가 돼서 개막전 때 좋은 모습 보일 수.. 2022. 1. 19.
김종국 감독 “2022 호랑이 해, KIA 타이거즈 해로 만들겠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 기초부터 탄탄하게 소통과 신뢰로 선수단 뭉치게 하겠다 포지션별 무한경쟁해야” “임인년 (壬寅年) 호랑이해를 KIA 타이거즈의 해로 만들겠다”며 김종국 신임 감독이 뜨거운 2022시즌을 예고했다. KIA 김종국 감독이 6일 기아 오토랜드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의 항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30년 가까이 몸담은 KIA타이거즈라는 명문 구단의 사령탑에 올랐다는 것이 큰 영광이다”며 “책임감도 느낀다.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마음으로 많은 것을 바꾸고 기초부터 탄탄해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소통과 신뢰로 선수단을 뭉치게 하겠다. ‘팀 퍼스트’ 정신으로 뭉치면 못할 일도 없을 것이다. 항상 제일 높은 곳을 생각하고 있다”며 “선수들에게 추구하는 것은 결과를 두려워하.. 2022. 1. 7.
KIA·광주, 새 감독 새 출발 … 내년 시즌 키워드는? ■KIA 타이거즈 - 장타력 명가 재건 위해 대대적 변화 나성범·황대인·최형우에 기대 ■광주FC - 결정력 K리그1 승격 티켓 3장으로 늘어 헤이스·엄지성이 화력의 ‘열쇠’ 광주 스포츠 팬들을 울렸던 KIA타이거즈와 광주FC가 임인년(壬寅年) 새로 도약한다. 2021시즌 광주 그라운드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KIA는 힘 떨어진 타선 탓에 위압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9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3년 연속 남의 가을 잔치를 지켜보는 신세가 됐다. 광주는 줄부상 속 뒷심 부족을 노출하면서 잘 싸우고도 승점을 더하지 못한 날이 많았다. 결국 2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되면서 도전의 시즌을 맞게 됐다. 아쉬움의 시즌을 보낸 KIA와 광주는 새로운 사령탑을 앞세워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첫 외국인 감독 체제가 실패로 끝.. 2021. 12. 30.
KIA 코칭스태프 개편, 진갑용 수석·이범호 타격 코치…정명원 퓨처스 감독 1시즌 만에 운영 체계 원점으로 1군, 김종국 감독 리그 운영 집중 퓨처스, 단장이 육성 시스템 관리 KIA 타이거즈가 김종국 감독과 진갑용 수석코치 체제로 2022시즌을 맞는다. KIA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코치와 함께 최희섭·이범호 타격코치, 서재응·곽정철 투수코치, 김민우·이현곤 수비코치, 조재영 작전·주루코치, 김상훈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올 시즌 포수 지도를 담당했던 진갑용 코치가 수석 코치가 됐고, 그 자리는 김상훈 코치가 맡는다. 퓨처스 총괄코치를 했던 이범호 코치는 1군에서 최희섭 코치와 타격을 지도하게 됐다. 역시 퓨처스에서 유망주 육성을 담당했던 서재응 코치가 1군에서 투수 메인 코치를 담당한다. 올 시즌 총괄코치 체제로 운영됐던 퓨..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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