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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25

KIA 좌완 미래 김유신·장민기 ‘믿음의 마운드’ 김유신 “맞춰 잡는 피칭으로 더많은 이닝 욕심” 장민기 “혼자 잘하려는 생각 버리고 수비 믿어” KIA 타이거즈의 좌완 미래들이 ‘믿음’을 성장동력으로 삼는다. 오랜 시간 왼손 투수에 대한 갈증에 시달렸던 KIA는 올 시즌 새 얼굴들로 좌완 고민을 풀어가고 있다. ‘특급 루키’ 이의리가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역할을 해주고 있고, ‘예비역’ 김유신도 선발 경쟁의 승자가 돼 4번째 선발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또 다른 루키 장민기도 2군에서 영점을 조율한 뒤 11일 다시 1군에 합류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선발과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하는 김유신과 장민기는 앞선 등판 경험을 통해 ‘삼진’을 버리고 ‘믿음’을 얻었다. 안 좋았던 순간을 돌아보면 “혼자서 .. 2021. 5. 12.
연패 기록 쓰는 ‘종이호랑이’, KIA 주말 11경기 전패 행진 소득없이 끝난 DH 1·2차전 두산전 9연패, 일요일 6연패 곰 앞에 ‘종이호랑이’다. KIA 타이거즈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2차전에서 모두 패배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5-11 역전패를 당했던 KIA는 주말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두산에 내줬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10일부터 시작된 두산전 연패는 9연패까지 이어졌다. 일요일 연패도 7연패로 늘었다. KIA는 올 시즌 토·일요일 치른 12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1회부터 선발 임기영이 3실점을 했다. 초구에 안재석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고, 세 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0-3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불안한 1회를 보낸 뒤 임기영이 이후 실점 없이 5회 2사까지 역할을 해.. 2021. 5. 9.
“태그를 못해서”…런다운 수비에 ‘첫승’ 놓친 KIA 김유신 4회까지 1피안타 1실점, 5회 1사에서 강판 잔루만 11개 … 초반 집중력 싸움에서 패배 공이 빠진 순간, 김유신의 프로 첫 승도 샜다. KIA 타이거즈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3-7 패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로 2021시즌 첫 등판에 나선 좌완 김유신이 4회까지 안정된 피칭을 하면서 초반 싸움을 이끌어줬다. 김유신은 1회말 이형종에게 솔로포는 내줬지만 70개의 공으로 1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1로 앞선 채 5회말을 맞은 만큼 김유신이 시즌 첫 등판에서 승리투수까지 노려보는 것 같았다. 김유신이 선두타자 정준현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오지환의 땅볼을 직접 잡아 1루에 송구하면서 원아웃을 만들었다. 이어 홍창기의 투수 앞 땅.. 2021. 4. 21.
이창진, 화끈한 방망이로 新 중원 강자 등극 기회마다 불꽃타 … KIA 중견수 싸움 앞서 나간다 21일 LG와 2차전 … 좌완 김유신 선발 KIA 타이거즈의 ‘중원 싸움’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KIA는 20일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황윤호와 오선우를 불러들인 윌리엄스 감독은 나주환과 김호령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호령의 말소로 KIA의 ‘중원 싸움’은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게 됐다. 시즌을 앞두고 윌리엄스 감독의 구상은 중견수 김호령이었다. 시범경기에서 김호령이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중견수 싸움의 추가 기운 것 같았다. 그리고 4월 4일 두산베어스와의 개막전 중견수 자리도 김호령의 차지였다. 김호령은 이날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고, 이창진은 이날 경기 마지막까지도 벤치를 지켰다. 이..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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