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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25

KIA 멩덴, 11일 KT 상대로 복귀전 토요일 이의리 이어 일요일 출격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다니엘 멩덴이 11일 복귀전을 치른다. 윌리엄스 감독은 9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가진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멩덴이 11일 경기에서 던지게 된다. 브룩스의 복귀전과 마찬가지로 50개 정도 던지게 할 생각이다”며 “최근 비가 오면서 불펜진에 여유가 생겼고 오늘 몸 상태 체크했을 때 괜찮다고 했다. 앞으로 두 번의 선발 등판을 하게 되고, 휴식기에도 공을 던지면서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멩덴은 1위 KT를 상대로 복귀전에 나선다. 앞서 윌리엄스 감독은 멩덴의 11일 등판을 놓고 ‘무대’를 고민했다. 첫 등판 날짜는 확정했지만 퓨처스리그와 1군 경기를 놓고 고민했던 윌리엄스 감독은 1군 등판으로 최종.. 2021. 7. 9.
‘9전 10기’ 김유신 드디어 웃었다 … 5이닝 1실점 프로 ‘첫 승’ 터커·박찬호 ‘홈런포’로 KIA 7-3 승리 ‘천적’ 두산 상대로 위닝 시리즈 3연승 “오늘은 마음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KIA 타이거즈의 김유신이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벗어 던졌다. 김유신은 4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6차전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7-3 승리의 주역이 됐다. KIA는 2년 연속 3승 13패의 절대적 열세를 기록한 두산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며, 3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2018년 KIA 유니폼을 입은 김유신은 연패에서 벗어나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앞서 김유신이 올 시즌 선발로 나온 9경기에서 팀은 모두 패배를 기록했었다. 김유신은 ‘9전 10기’ 끝에 승리투수의 기쁨을 누렸다. 터커가 2군에서 복귀 후 첫 홈런을 기록했고, 박찬호도 .. 2021. 7. 4.
KIA ‘산 넘어 산’… 올시즌 전패 NC·두산과 홈 6연전 지난 6경기 팀 타율 0.169 6패 한화 덕에 최하위 면해 브룩스 복귀에 마운드 희망 ‘호랑이 군단’이 산 넘어 산을 만난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를 만나 단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6이닝 1실점으로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를 기록한 임기영을 앞세워 KT에 2-1로 진땀승을 거뒀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역전패와 끝내기패 등이 기록됐다.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은 한주였다. 지난주 6경기에서 이닝당 평균 1.76명의 주자를 내보낸 KIA는 38명의 주자에게 홈을 허용하면서 6.57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뜨거웠던 마운드, 방망이는 차가웠다. 지난 6경기에서 KIA의 팀 타율은 0.169에 그쳤다. 한승택이 25일 키움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날리며 그나마 자존심.. 2021. 6. 29.
김유신·차명진이 함께 꾸는 간절한 ‘승리’의 꿈 김유신과 차명진의 바람이 이뤄지면 KIA의 6월에도 뜨거운 바람이 분다. KIA 타이거즈는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KT 위즈,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수도권 9연전 강행군이 펼쳐지지만 팀 상황이 좋지는 않다. 브룩스와 멩덴의 팔꿈치 부상으로 원정 9연전도 ‘외국인 원투펀치’ 없이 치러야 한다. KIA는 이번 주말은 김유신을 시작으로 이민우 차명진으로 선발진을 꾸려간다. 이민우가 지난 13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로 나서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가운데 김유신과 차명진은 ‘승리’라는 바람을 이루기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김유신은 4월 21일 LG를 상대로 상무 전역 후 복귀전을 치렀다. 4.1이닝 1피안타(1피홈런) 5볼넷 3탈삼진 3실점(2자책점)을 기..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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