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유신25

‘구원 이틀 만에 선발’ 김유신, 5.2이닝 3실점 승리 장식 79구 역투로 2승 성공, 두산전 7-3 김선빈·최형우 나란히 3타점 ‘수확 김유신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이닝을 5.2이닝으로 늘리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온 김유신이 5.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유신이 지난 15일 SSG전에서 구원 투수로 나와 1.1이닝 동안 37구를 던졌던 만큼 이날 ‘이닝’이 관건이 됐다. 1회말 첫 타자 박건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김유신은 박계범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말에는 김재환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뽑아내는 등 삼자범퇴. 3회에는 타선의 지원도 받았다. 3회초 선두타자 김민식의 좌.. 2021. 8. 18.
‘오락가락’ 김유신 활용 … 선발 육성도 ‘갈팡질팡’ 선발 - 불펜 오가며 등판…만족스럽지 못한 성적 선수 육성 차원 최선의 활용법 진지한 고민 필요 ‘오락가락’ 김유신의 활용법이 도마 위에 올랐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어렵게 4·5선발을 꾸려가고 있다. 팀에게는 위기지만 젊은 투수들에게는 ‘기회’다. 좌완 김유신도 기회를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상무 복무를 마치고 지난가을 팀에 복귀한 김유신은 올 시즌 1군에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프로 첫해였던 2018년, 10경기에 나와서 13이닝을 소화했던 김유신은 올 시즌에는 14경기에서 48.2이닝을 던졌다. 9경기는 선발로, 4경기는 불펜 투수로 나섰다. 성적은 썩 만족스럽지는 않다. 14경기에서 7.95의 평균자책점과 함께 1승 6패를 기록했다. 탈삼진(27개)보다 볼넷(34개).. 2021. 8. 18.
KIA, 8연승 마감…2회 홈런으로만 6실점 선발 임기영 1.2이닝 7실점 ‘흔들’ 빛바랜 이창진의 3점포, 5-10 패 ‘홈런 3방’에 KIA 타이거즈의 연승행진이 중단됐다. KIA가 15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5-10으로 지면서 연승 행진을 ‘8’에서 마감했다. 2회초 이창진의 스리런이 터졌지만 2회말 박성한과 한유섬에게 각각 투런포와 만루포를 맞으면서 일찍 경기 흐름이 기울었다. 위기의 마운드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줬던 임기영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어려운 경기가 진행됐다. 1회말 선두타자 고종욱을 2루타로 내보낸 임기영이 로맥의 중전안타로 경기 시작과 함께 실점을 기록했다. 2회초 KIA가 최형우와 류지혁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았다. 김호령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창진이 좌측 .. 2021. 8. 15.
위기 KIA 마운드 난세의 영웅 기다리는 수밖에 … ‘에이스’ 브룩스 퇴출 속 다음 주 8연전 강행군 ‘산 넘어 산’ 윌리엄스 감독 “남은 게임 많고 싸워야 할 날들 많아”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해도 9월 중순에나 등판 가능할 듯 위기의 KIA 타이거즈가 ‘난세의 영웅’을 기다리고 있다 . KIA는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섰다. 기다렸던 리그 재개지만 시작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7월 전승 행진을 이끌었던 ‘에이스’ 브룩스가 장본인이다. 그는 해외에서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구단으로부터 퇴출당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굉장히 안타깝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남은 게임이 많고, 싸워야 하는 날들이 많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여러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브룩스를 중심.. 2021. 8.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