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25 김유신 ‘칼 제구’로 KIA 좌완 갈증 푼다 상무서 전역…187㎝ 장신에 묵직한 구위·정교함 장점 지난해 퓨처스리그 12승·방어율 2.25로 투수 2관왕 커브·체인지업 자유자재 구사…“양현종 선배가 롤모델” KIA 타이거즈의 예비역 김유신이 세밀함으로 2021시즌 선발을 노린다. KIA는 지난 6일부터 함평 캠프단을 가동하면서 2021시즌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좌완 김유신도 챌린저스 필드를 누비며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김유신은 심동섭과 함께 KIA의 좌완 갈증을 풀어줄 기대주로 꼽힌다. 특히 선발 자원으로 눈길을 끈다. 구단의 기대도 그렇고 본인의 욕심도 선발이다. 187㎝ 장신인 김유신은 체격 만큼 스피드가 빠르지는 않지만 묵직한 구위와 정교한 제구가 장점이다. 세광고를 졸업하고 프로에 뛰어든 2018.. 2020. 11. 13. 이전 1 ···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