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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기자105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슬기로운 ‘집콕’생활 마스크 나만의 스타일로 집콕 버킷리스트 만들고 거리두기 하면서 꽃구경 시민들이 일상을 바꾸고 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한달 넘게 이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기왕에 할 것, 마지못해 따라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생활을 변화시켜나가자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어차피 해야 할 ‘사투’라면 재미있게, 슬기롭게, 나만의 개성으로 극복하려는 모습들이다. ◇마스크, 기왕이면 ‘나만의 스타일로’=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필수품이 된 마스크는 이제 젊은층 사이에서는 패션 아이템이 됐다.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재질, 디자인, 색깔을 입힌 마스크를 착용한 젊은층을 보는 게 어색하지 않고, 필터 교환 기능까지 갖춘 마스크들도 나왔다. 충장로 가.. 2020. 4. 4.
4대 불법 주정차구역 정해놔도 막무가내 ‘얌체 주차’ 극성 여전 소화전·버스정류장 주변 등 무시 버젓이 주차…주말이면 더 심해 광주·전남 시행 1년 8만여건 신고…공공질서 지키는 시민의식 필요 # 2일 오후 2시 광주시 동구 광산동 소화전 앞. 인도쪽 경계석이 빨갛게 칠해졌고 ‘소방시설 주정차금지’라는 흰색 글씨가 선명하게 적혀있는 절대 주정차금지구역이지만 은색 승용차는 보란 듯 1시간 가까이 주차했다. # 지난 31일 밤 김대중컨벤션센터 앞 버스정류장과 소화전이 설치된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간은 주차된 차량들로 가득했다. 주말이면 대낮에도 불법주정차가 심하지만 단속이 이뤄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 광주·전남지역 4대 절대주정차 금지구역이 취지에 맞게 운영되지 못하면서 자치단체와 경찰의 지도·단속이 보다 강력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남지역의 경우 일부 .. 2020. 4. 4.
“생활시설격리 못해”…코로나 전쟁에도 이기적인 입국자들 송정역 도착한 입국자 13명 중 10명 행정명령 무시하고 집으로 전국 첫 ‘3일간 격리’ 광주시 오락가락 행정…반발하자 ‘없던 일로’ 해외 유입 확진자 급증 속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경 대응 나서야 광주시가 미국·유럽발(發)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한 ‘3일간 생활시설격리’ 행정명령을 무시하는 개념 없는 입국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광주시도 자가격리자 추가 발생과 방문업소 폐쇄, 지역사회 전파 등 연쇄 피해를 우려하면서도 입국자들의 반발에 밀려 스스로 행정명령을 강제하지 않는 ‘오락가락’ 행정을 펼쳐 비난을 받고 있다.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국내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과 자가격리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뤄진 행태라는 점을 감안, 행정명령을 어기는 .. 2020. 4. 1.
한 명이 7년간 무려 4700개 ‘왜곡 댓글’ 네이버 댓글 작성자 이력 공개로 드러난 5·18 왜곡·폄훼 보니 네티즌 공감 댓글 11만건 퍼나르면서 폭발적인 왜곡 재생산 불러 ‘5·18 폭동’ 등 2156개 단 악플러도…지역민 “강경 대응 나서야” 5·18 기념재단은 지난 2015년 10월 19일, 5·18민중항쟁 당시 복면을 쓰고 군용지프(Jeep)에 올라타 도심을 순찰중인 시민군을 북한특수군, 이른바 ‘광수’라고 주장한 지만원씨를 5·18왜곡 혐의로 고소했다. 이 때 ‘li77****’이라는 누리꾼은 이같은 기사에 “고소·고발로 대법원까지 끌고가서 반드시 북괴특수군이 저지른 광주학살만행을 대한민국 국군인 공수부대에 뒤집어 씌운 수치스런 반역의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이 누리꾼은 지난해 3월 12일 올라온 ‘DJ, 5·18때 북..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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